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제 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과 제 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년 12월 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1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과 ‘제 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기부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은 공동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1년간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은탑 1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적기 자금 공급과 벤처기업 투자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및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금융지원상은 산업훈장 은탑이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에게, 대통령 표창은 경남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수상했다.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2016년 소상공인 신규지원 전 금융권 1위, ‘2016년 기술평가’에서 시중은행 중 1위 달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남은행은 29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기업 전용상품 개발 등 지역밀착 금융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호평을 받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더 해피카’ 특별보증과 ‘남도 포차’ 특별보증 등 소기업·소상공인 부채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축사를 통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기부는 일자리 창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참여 확대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