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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네트워킹 데이, 열기로 넘쳤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와 블록체인”행사 성황리
마쳐!
■ 전문가 특강을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데이터 혁명 등 소개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목)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2차 네트워킹 데이(부제 : 알아두면 쓸데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와 블록체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고양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의‘한국데이터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및 사례 소개’▶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의‘4차 산업혁명 기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순서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기업·예비 창업자, 교수,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스마트시티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전문가 특강에서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은 DB-Stars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스타트업들의 실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설명,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국항공대학교 박종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과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데이터 혁명에 대해 소개하여 청중의 계속된 질문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한 참석자는 "오늘 네트워킹 데이는 고양시 스마트시티 사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전문가 특강 역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미래 발전 방향을 짚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흥원 관계자는“행사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질문하고 토론하면서 마치 대학교 강의 같은 분위기가 행사 내내 이어졌다”면서“앞으로도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최신 정보와 인적의 교류가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작년 12월 개소 이후, IoT 실증 서비스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민간 이용자에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의 사무 공간과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활용한 시작품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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