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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 워크숍 개최

○ 사회적기업 등 전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관 등 참여 공유와 소통의 자리
○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부문별 간담회도 진행
 
경기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활동을 뒤돌아보고 2018년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동양대 진중권 교수의 인문학 특강과 부문별 조직 활동 성과 소개, 사례발표, 축하공연, 그리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등 부문별 조직과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함께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기업가들과 함께한 4개 부문별 간담회에서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하나하나씩 청취하고 수렴하는 한편, 향후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시대정신”이며 “행정의 공적지원이 사회적경제 성공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선 현장의 마지막 단위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에 골고루 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추진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및 도·시군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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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