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서동,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우수마을 시상

미라주 등 3개 마을 우수사례 선정



양산시 강서동(동장 윤한성)은 지난 17일, 강서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이웃사랑 행복 공동체 우수마을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이웃사랑 행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강서동 관내  마을에 대한 자체심사 결과, 자발적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3개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미라주, 우수상은 강변, 장려상은 죽산 마을에 돌아갔다.       

 최우수로 선정된 미라주 마을은 필로티 공간 개선을 통한 주민소통 활성화와 어린이와 소통을 위한 아이스크림 데이 등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조성 사례가, 우수로 선정된 강변 마을은 경비원 처우개선을 위한 휴게실 설치 및 사랑방 운영 사례가, 장려로 선정된 두전 마을은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독서방, 노래방 등 문화 공간 조성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수마을로 선정된 미라주, 강변, 두전 마을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금으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됐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이기주의로 삭막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며, “이런 우수사례들이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강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