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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청넷’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 개최

11월 17일 오후 6시, 울산신라스테이 2층
일자리․설자리․꿈자리’등 6개 주제로 라운딩 자율토크 실시

울산시가 청년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당사자들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는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울산신라스테이 2층에서 김기현 시장과 울산 청년네트워크(‘울산청넷’)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울산청넷과 함께하는 통通통通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난 8월 25일 출범한 ‘울산청넷’과 울산시가 라운딩 자율토크를 통해 울산 청년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울산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울산청넷’ 회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정도 ‘울산청넷’ 회원을 위한 사전행사를 가진 후, 6시에 본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사전행사에는, ‘울산청넷’ 회원들을 위해 직접 캘리그래피로 제작한 명찰을 배부하고, ‘청년으로서의 나의 모습’ 프로필 촬영 포토존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패기있는 울산 청년 사회 진출기('청사진‘)를 다룬 미니다큐를 상영한다.  
  본행사는, ‘울산청넷’ 회원 명함 수여와 김기현 시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본격적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테이블 간 라운딩 정책토크를 진행하게 된다.
  라운딩 정책토크는 ▲첫자리(‘울산청넷’ For 울산청년) ▲설자리(놀면서 일하기 VS 일하면서 놀기)  ▲살자리(어디서 살까요 &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놀자리(청년놀이연구소로 오세요) ▲일자리(고용되는 자 & 고용하는 자) ▲꿈자리(10년 뒤 우리 그리고 울산) 등 6개의 주제 테이블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라운딩 정책토크가 끝나면, 만찬과 함께 자유롭게 네트워킹 하면서토크 결과를 공유하고, 팝업이벤트와 기념촬영 순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 하게 된다.
  김기현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청년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사회, 청년이 꿈꾸지 못하는 사회는 청년도 불행하지만, 그 사회는 더 불행할 수밖에 없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울산청넷’과 힘을 모아서 하다보면 수가 생기고, 길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25일 50명으로 출범하였으며, ▲능력개발․권리보호 분과 12명, ▲주거․생활안정 분과 12명, ▲문화 활성화 분과13명, ▲고용․일자리 분과 13명 등 4개의 정책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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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