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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밀양을 달린다

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 펼쳐져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 성화봉송 보름째인 15일, 올림픽 성화가 밀양을 달렸다.

❍ 이번 성화 봉송에는 사전에 선발된 27명의 주자가 밀양역, 영남루, 밀양시청 등 시내 중심지 6.1km를 힘차게 달렸으며, 성화봉송로에는 많은 환영 인파들이 나와 모두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 밀양시에서는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밀양역 광장에서 시민 150명이 참여하는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식전 공연을 펼쳤고, 시내 곳곳에서는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으로 봉송주자들을 응원하며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밀양을 찾은 올림픽 성화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올림픽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되고 그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이 밀양시에서 이루어져 뜻 깊게 생각하며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온 인류 대평화의 불꽃을 시민들과 함께 지켜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밀양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구간이 왕복 2차선으로 교통통제에 따른 차량 정체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지만 시민들이 함께 기뻐하며 성화 봉송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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