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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희망에 날개를 달다” 울산시, ‘2017 자활한마당’개최

27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 … ‘화합의 장

울산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이영덕)가 10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울산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기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소속감과 결속을 강화하여 자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시상 등)과 제2부 지역 문화 및 역사유적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2017년 자활사업 유공자로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 배소영 팀장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저소득 청소년 발굴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시장상을 받는 등 4명의 자활사업 실무자와 자활근로 참여자가 수상한다.
  2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언양읍성, 옹기마을 등 지역 문화 및 역사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보고 쉼과 휴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활한마당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의지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이들의 자활을 적극 지원하고 근로 빈곤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가 구․군별 1개소로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448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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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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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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