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설 연휴 전 환경오염 특별단속… 22개 업소 적발

경기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3단계로 감시

경기도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특별 단속을 통해 위반업소 22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설 연휴를 전후해 관리 감독 소홀을 노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의 환경피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간 도내 배출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3단계로 추진하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감시의 1단계 ‘사전 점검’으로, 도는 2단계 설 연휴기간(2. 6~10) 상수원 및 하천 순찰 강화, 3단계 연휴 이후(2.11~12) 취약업체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1단계 특별 점검 결과, 위반업소 중 중대한 환경오염행위 5개소는 행정처분(사용중지, 조업정지)에 추가로 고발 조치를 병행했다. 

안산시 소재 S업체와 J업체, 파주시 소재 D업체는 발생폐수를 우수로를 통해 배출하다가, 화성시 장안면 소재 M업체는 폐수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G업체는 폐수방지시설을 부적정 운영하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단속됐다. 

광주시 모업체는 중유의 황함유 지역기준(0.3% 이하)을 어기고 보일러에 황함량이 높은 부적합 유류를 사용하다 적발돼 조치명령 및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밖에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업체 11개소는 개선명령,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사항 5개소는 경고 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도 관계자는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동절기 갈수기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환경오염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데에 연휴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