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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의 사랑의 온도 쑥쑥, 뜨거운 서구

인천 서구에는 2015년 6억4천9백만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에 비하여 129%가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개인사업자, 각종협회 및 기업체,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연말연시동안 총1억8백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성금 이외에도 겨울철 이불 및 난방용품, 냉동식품, 연탄 등 총2억3천만원 이상의 성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말연시에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설 명절 위문금 및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며, 성품은 저소득 가정은 물론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여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서구에는 연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개인 고액기부자도 5명이나 있어 서구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5년말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254명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행복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면 서구청 희망복지과(☎560~5883) 및 각 동주민센터 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456~3312)에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물한 기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눔 확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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