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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 공원 내 ‘스마트건강길’ 조성

생활터 중심의 건강 환경 조성에 ‘힘’… 시민 큰 호응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신체활동 촉진 및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국립암센터 및 정발산동 건강네트워크와 연계, 정발산공원 내 1.1km 산책로 및 둘레길 구간을 스마트건강길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건강길’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정보도 얻고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신개념 산책로를 말한다. 이번 정발산 공원 내 조성되는 ‘스마트 건강길’은 구간 내 총 10개의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출발지점인 정발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종점인 국립암센터 후문까지 스마트 건강길 코스 및 다양한 건강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 안내시스템을 태그하면 각종 건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성인병의 예방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며 “일산동구 중심에 위치한 정발산 스마트건강길이 조성되면 고양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 동아리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2년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에 가입한 이후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계단 조성, 건강동아리 지원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호수공원 내 4.8km 구간의 스마트건강길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걷기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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