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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 대중교통 이용 편리하도록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확대할 것”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지하철 신분당선(동천역)과 노선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동천역  환승정류장(EX-HUB)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천역 환승정류장(EX-허브)은 30일 개통한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용인시장, 경기도의원과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환승정류장이 개통하면 고속도로 중간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지하철이나 노선버스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된다.
   
부산방향의 경우 용인 수지에 설치된 환승정류장을 통해 바로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방향은 죽전휴게소에서 내려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과해 신분당선 동천역으로 환승할 수 있다. 
    
서울방향 : 죽전휴게소 하차 → 고속도로 지하통로 → 신분당선 동천역(약 600m)
 
도로공사는 국민이 행복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대도시권과 지방에까지 환승 장류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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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칼랑코에 수입 종묘 대체할 국산 신품종 2종 첫 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뒤 전국으로 점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칼랑코에 종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