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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평생학습 코디네이터」모집

서울시, 동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 설계하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모집(2.15~2.19)

서울시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시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가장 근거리에서 파악하고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인접 동과의 프로그램 중복이 있을 경우 조정 방안을 제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시민자원, 전문가 등 인적자원의 발굴 및 관련기관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네트워크를 강화시킨다.
   
또한, 시(평생교육진흥원)-자치구(평생학습관)-동(자치회관)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학습경험을 보장하는 가교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단순 취미교양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 일상에서의 다양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시민 교육프로그램 운영 확대 및 대상별 평생학습 맞춤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졸업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평생교육사 자격 취득자의 경력강화를 통한 일자리 연계를 위해「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사업 참여자에 대한 이력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일자리 진입을 돕고, 학교,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는 사업 및 활동에 평생교육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5일(월)부터 2월 19일(금)까지 5일간 서울시청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선정인원은 10명이며 근무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서울특별시 평생교육담당관(☎2133-3967) 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희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최일선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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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