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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 배워보세요

전남평생교육진흥원, 13일부터 나주문화원서 ‘남도학’ 무료 강좌-

전라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부터 나주 송월동 나주문화원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남도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도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남도의 역사와 문화, 종가(宗家), 예술, 민속, 인물 등 12개 강좌와 현지 답사 등으로 준비됐다. 프로그램 진행은 (사)대동문화재단이 맡았다. 남도학 강좌는 나주지역 강좌 이후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두 차례 더 운영된다.

나주지역 강좌 일정은 ▲13일 호남학 이야기, 남도 문화 원형 ▲20일 남도의 역사, 남도의 문학 ▲27일 남도의 불교문화, 종가이야기 ▲7월 4일 남도의 문화예술, 음식문화 ▲11일 남도의 민속문화, 인물 ▲18일 영산강 유역의 고대역사, 남도의 차문화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하루에 두 개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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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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