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위기가정에 안전을 플러스하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규만)에서 가좌3동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희귀난치성질환가구의 화재 위험성이 있는 낡은 분전반과 내부 전선 등을 전면 교체 및 재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직원 4명이 하루 종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협소한 집안의 전기를 꼼꼼히 점검하고 스위치, 콘센트, 분전반, 낡은 전선 등을 전면교체하거나 재설치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대상 가구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부부가구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희망복지지원단의 연계로 집수리공사(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기공사(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가 이루어졌으며,  80년대 노후된 주택에다 내부 주거환경이 누전 및 화재의 위험성과 위생상 문제가 커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해 5월에도 독거노인 세대의 전기점검과 전선 교체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으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가구의 전기안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가구의 전기공사는 KTV의 「복지사각지대 파수군 ‘희망복지지원단’」의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서구는 향후 에도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