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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시행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자체수립으로 용역비 1억원 가량 예산절감 효과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영향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향후 5년 단위로 추진할 연동계획으로서 일반적으로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수립하는데 약 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나, 구에서는 자체인력을 활용해 수립함으로써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서구의 기후변화 취약분야와 중점 추진전략을 도출하기 위하여 구 전역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을 평가․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기후변화 적응대책으로 8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결과 가장 우선해 추진해야 할 분야로 건강과 재난/재해부문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위해 구에서는 감염병 피해 저감, 취약계층 관리강화, 대기질 개선대책, 재난대응체계 구축, 우수관리 안정화, 산림조성 및 관리대책 등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현재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완화정책과 동시에 지구온난화의 지속에 따른 새로운 기후변화 환경에 적응하는 정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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