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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아카데미 운영


인천 서구에서 성범죄예방의 일환으로 학교를 방문해 여학생들에게 호신술을 가르치는 ‘호신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성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처할 수 있는 위급상황(성폭력․폭력 등)에서 심신보호를 위한 호신술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생활체육 서구 합기도연합회 소속 지도자들과 학교 담당 경찰관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여학생 110명과 인천청람중학교 여학생 140명 등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해 호신술 교육을 실시해 호응도가 높다. 또한 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지도와 체험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폭력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호신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배움의 장이 됐으며, 합기도연합회 지도자분들의 시범과 1:1 맞춤 지도를 통해 좀 더 실용적인 호신 교육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범죄예방을 위한 호신아카데미’는 7월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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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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