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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 영상광고,

‘제24회 올해의 광고상’ 금상 수상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 기후변화 캠페인 광고, 국민의 저탄소 생활실천을 이끌어 내는 연출력․독창성․공감성 돋보여

환경부(장관 조경규)는 자체 제작한 기후변화 인식확산 공익광고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Think Difficult)’ 시리즈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플라자에서 4월 1일 열린 ‘제24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적인 발상과 반전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유도한 “공익광고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광고학회 주최로 국내 광고․홍보 분야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7개 부문 총 17편의 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

쓰레기도 족보가 있다(I am your father)*’로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다수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한 환경부는 이번에도 독창적인 작품으로 정부 공익광고에 대한 인식을 한 차원 높였다.  
    
 (수상 내역) '15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부문 대상, '16년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금상․은상, '16년 부산국제광고제 필름부문 동상

 ①탄소 킬힐 ② 컬링 헬멧 ③ 힙 스테이션 ④ 썬 팟 ⑤ 장바구니 에어 등 총 5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 영상은 공중파 광고를 비롯해 페이스북․유튜브와 같은 SNS채널, 극장, 유통매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지난 해 11월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에서 저탄소 실천 체험공간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시리즈별로 등장한 컬링헬맷 등 5개의 황당한 발명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페이스북(광고의 모든 것)에서 ‘좋아요’ 수 32만 2,555회(시리즈별로 4~5만)의 기록과 좋은 반응의 댓글 호응을 받았다. 

환경부는 광고를 보기 전과 후의 인식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고 시청 이후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51.5%에서66.7%로 높아지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는 ‘국민 저탄소 생활’이라는 응답도 42.6%에서 61.7%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환경부 ‘어려운 것을 하거나, 더 쉬운 것을 하거나’ 영상광고는 환경부 유튜브(youtu.be/ELTbvTLmnCU)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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