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4회 별주부전축제 개최 막바지 준비 한창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구)비토초등학교 앞 물량장 및 별주부전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별주부전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점생)는 지난 24일 추진위원 및 종사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모인 자리에서 추진위원 및 세부행사별 종사원들은 축제 기간 각자 맡은 임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책임성을 갖고 임하기로 결의하였고,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등 축제 준비의 전반 사항을 점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도‧시의원, 서포면 관내 유관기관, 사천문화재단 관계자 등도 참석하여 이번 축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 준비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응원하였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사와 광고계약을 맺고 축제 홍보를 시작했으며, 축제 리플릿도 주요기관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행사장으로 향하게 할 계획이다.

박점생 추진위원장은 “축제 당일 기상여건과 벚꽃 개화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완벽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