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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발전 핵심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현안 회의 개최


김동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현안 논의
지역 내 중점 이행 현안사항 도출과 산업기반 및 광역기반시설 확충 방안 모색 

경기도가 경기북부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획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권역별(경원권) 주요 현안 점검 회의’을 주재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도 및 실국장, 관련부서 실과장, 경기연구원 북부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경원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지역을 포함하는 경기북부 경원축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기반 및 광역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등 도로분야 6개 사업, 경원선 전철(동두천~연천) 조기완공 등 철도분야 3개 사업,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 특화산업 분야 3개 사업, 연천 BIX 조성 등 산단 분야 3개 사업, 양주 신도시(옹정·회천) 등 택지개발 분야 1개 사업, 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 사업·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발전 분야 2개 사업 등 총 6개 분야 18개 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사업 단계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근 부지사는 이와 관련해 연차별로 각 분야의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부지사는 “고속도로가 하나 완공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산업단지 조성, 택지 개발 등 유관 사업과 정책들이 뒤따르게 돼 있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리한다면 향후 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끝으로 “무엇보다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군을 포함한 유관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안 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들을 살피고, 필요할 경우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 이후에도 경의권(고양, 파주), 경춘권(남양주, 구리, 가평) 등 여타 경기북부 권역별 현안 회의를 지속 개최해 나갈 예정이며,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수렴·검토해 북부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과 정책들을 조정·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북부 권역별(경원권) 주요 현안 회의

경기북부 경원권 주요현안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구상 및 정책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임
향후, 경의권, 경춘권 현안 회의 순차적으로 개최 예정

 일   시 : ’17. 3.24.(금) 14:30∼16:30 

 장  소 :  경기도북부청사 상황실 (2층 212호)

 참석대상 : 15명

 도(10) : 행정2부지사(주재), 균형발전기획실장, 소관 부서장*, GRI 관계자 

기획예산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DMZ정책담당관, 도로정책과장, 광역도시철도과장, 철도건설과장, 특화산업과장, 산업정책과장, 도시주택과

시․군(5) :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관련 실장 또는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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