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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JC, JCI 세계회장과 송도근 사천시장 간담회 가져

KAI방문, 사천의 우수한 항공기업 소개 -


사천JC는 ‘한국의 JC의 날’ 행사차 한국을 방문한 돈 헤첼이 지난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송도근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사천시 영문 홍보 동영상 시청, 송도근 시장과 돈 헤첼 회장, 사천JC 임원들과의 대화, 기념품 교환 및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송도근 시장은 우리시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KAI를 비롯한 관내 항공 회사들의 높은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고, 앞으로 미국과 항공 기술 교류의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JCI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돈 헤첼 회장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도시의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만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수 있을 것 같다며,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 또한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돈 헤첼 회장과 사천 JC임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KAI를 방문하여 사천의 우수한 항공기업의 현장을 견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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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