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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특산 수종․조경 가치 있는 나무 기증하세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나무은행 운영으로 예산 절감․일자리 창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가 ‘나무은행’ 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나무은행 기증자와 수요자 찾기에 나섰다.

나무은행은 숲 가꾸기, 도로 개설 등 각종 사업 현장에서 베어질 위기에 있는 수목 가운데 희귀‧특산, 조경적 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수집‧보전해 생활권 주변 녹지 조성 등 수목이 필요한 곳에 다시 활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유의 숲과 무궁화동산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수목 1천276그루를 수집해 국제농업박람회 행사 지원과 농업박물관, 전남학숙, 초등학교, 국공립 어린이집 등에 조경용 수목 972그루를 현장에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연간 1천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억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현재 보유한 수목의 가치도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공공목적용으로 수목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무은행에서 보유한 수목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나무은행에 수목을 기증할 개인이나 공공기관(단체)에서는 수목 기증․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신청하면 전문작업단이 현장에 직접 나가 옮겨심기 등을 실시한다.

오송귀 소장은 “전남 22개 시군을 아우르는 ‘나무은행’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에 부족한 숲 조성은 물론 생활권 주변 녹지 조성과 한 가정 미니정원 만들기 등 ‘숲 속의 전남’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061-338-4230  팩스) 061-336-6301, 전자메일) ohcj344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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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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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