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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안전·예방

전남도,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100% 예방접종 완료․농장단위 소독 철저-


전라남도가 5일 충북 보은 소재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장단위 소독 철저 등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남지역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 37개소에서 타 도에서 진입하는 모든 우제류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해 이동토록 했다. 또한 도 경계지역 6개 시군에 구제역 관련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충북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 가축의 도내 반입(가축시장 거래 및 도축)을 제한하고, 타 도 도축장을 출입하는 차량은 철저히 소독 후 증명서를 발급해 농장에 출입토록 하고 있다.

또한 전남지역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 2만 3천호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하고 소 50마리 이상 및 돼지 등의 가축은 농가에서 자율 접종토록 했다. 농가 접종 여부는 시군 구제역 전담 공무원 4천 명을 동원해 점검, 미접종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모든 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100%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도축 출하 및 농장 사육을 대상으로 매월 항체 형성률을 검사해 항체 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는 재접종토록 하고, 축산 관련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불이익 조치를 하고 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구제역은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면 100% 막아낼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농장 내외 소독과 함께 발생지역 방문 및 거래 자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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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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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