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주기위해 농업의 미래인 4-H회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평창군 4-H연합회는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과 제포, 야영교육, 경진대회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4-H회원을 60명까지 확대하여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에 젊은 농업경영인과 신규회원 간에 멘토링 학습을 통하여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젊은 농업인들이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평창군은 4-H회원을 늘리고자 회원모집 홍보 현수막 게첨 등 읍면 농업단체를 통해 적극적 모집 홍보를 하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4-H회원 모집에 젊은 농업인들을 많이 발굴하여 평창군의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단체가 육성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4-H회원 회원신청 및 문의사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330-13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