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시민이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를 위한 ‘논산 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 ▲영화로 보는 민주시민교육 ▲인생, 그림책이 되다! ▲나를찾는 여행 인문학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시민 자율조정전문가 과정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5개의 강좌로 이뤄진다. ‘영화로 보는 민주시민교육’과정은감동적인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민주시민의 가치 덕목을 생각해보는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가 가능해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과정’은이웃 간 갈등과 분쟁 해결을 위한 주민 갈등 조정(해결)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리더 및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생, 그림책이되다!’ 과정은 내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은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나의 지난 삶을 뒤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수강신청할 수있도록 오는 9월 3일 논산
(재)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지난 7월 27일(수), 8월 3일(수) 양일에 걸쳐 충남 도내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성과관리체계 지표 개발 컨설팅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13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컨설팅형 연수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재지정평가에서 평생교육의 체계적 성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무자의 고민을 해소하고, 평생교육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계획되었다. 1일차에는 ‘평생교육 성과관리체계와성과지표 개발’을 주제로 김현수 교수(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학부)의 특강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 지표(GNLC)와 지자체 성과관리체계가연계될 수 있도록 지표를 정리하였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우리 시·군정체성에 맞는 성과지표는 무엇인가?” 를 고민하고 자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일차에는 1일차의자체 진단을 통해 구성한 지표를 분석하고 성과관리체계에 해당 시·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구성해보는 활동과개별 컨설팅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성과지표를 이해하고 직접 개발함으로써 시·군의 비전과 평생교육 정책 목표의 일괄성을 제고하고, 도내 평생교육질적 향상 도모 및 체계적 평생교육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