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지난 5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현장모금 행사를 열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메시지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 성금 모금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충남 사랑의 열매 주요 기부자인 김동복 신기산업 대표(3,000만원)를 비롯해 이동수 NH농협 청양군지부장(200만 원), 청양전기 이충희 대표(200만 원), 대운건설 권재범․윤경호 대표(200만 원), 송영환 청양트로트 가요장구 대표(135만 3,000원)가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또 이장섭 정산 애경산업단지 운영협의회 관리부장(100만 원), 정산면 주민자치회(100만 원),조성휘 청년네트워크 단장(100만 원), 신주희㈜동성산업개발 대표(100만 원), 전완병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대표(100만 원), 이대열 ㈜우리에프엔비 대표 (100만 원), 성기중 운곡떡방앗간 대표(100만 원), 화성면 청심산업(100만원)이 정성을 더했다. 이 밖에 복진하 비봉면 굼마을촌(굼벵이 마을) 대표
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지가 모여들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시는지난 30일 지역 내 대표적 예식장인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대표김연희)임원진이 논산시청을 찾아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달라 전했다. 또한지난 1일 오전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김동주)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기탁금 532만 4천 원을 전했다. 기탁금은 지난10월 열린 2023 강경젓갈축제에서 1천 원젓갈ㆍ고구마 비빔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적십자사 봉사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전과정을 주도하며 올해 강경젓갈축제에 활기를 더한 바 있다. 같은날 주식회사 도깨비 유통 앤 캠핑사의 박영걸 대표도 장학금 기탁을 위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박 대표는강경젓갈축제의 부대 행사였던 만물도깨비 경매 수익금에 회사 내 자체 모금액을 얹어 총 3백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