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7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축제 전문가 및 기관·사회단체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기획자류재현 감독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에 개최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워크숍은 제41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뒀다. 기조 발제에서 류재현 감독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제안으로 금산인삼축제만의 독창적인 행사장 구성, 금산인삼을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및 상품개발, MZ세대가 즐기는축제 콘텐츠 등을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SNS 운영 전략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기조 발제 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최상규 부회장은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축제 조직의 전문화와 교육, 경영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말하며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공동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충남연구원 김경태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축제 세계화를 위한 콘텐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10일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올해 축제에 전국에서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40회를 이어 온 금산인삼축제의 위상을실감케 했다. 금산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인삼을 선호하는 계기를 만들고 인삼 활용 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미래 로봇관에서는 댄스로봇, 자이로 로봇만들기, 곤충 로봇만들기, 로봇 퍼포머와 사진촬영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높였으며 코로나를 물리치는 인삼로봇을 구현해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청소년들의 젊은 열기를 분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 힙합콘서트, 금산인삼 K-POP콘서트 등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삼을 가미한 간편 요리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은 젊은이들의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음식 판매코너에서는 삼계탕 등 금산 고유의 맛을 담은 음식을 판매했으며 인삼약초요리전시코너에서는 40여 종의 품격 있는 인삼약초 요리를 선보여 인삼 소비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의 틀을 벗은 개·폐막 행사도 참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의전 행사를 간소화하고 관람객 중심의 금산의 멋
9월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지난 3일까지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이 겹치며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한때 교통이 마비되기도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 및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등 젊어진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달하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체험객이 인삼 로봇의 입장에서코로나 로봇과 겨뤄 승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푸드테크를 주제로 하는 음식전시관에서는향토, 건강, 편스토랑, 밀키트등 4개 테마에 40여 가지의 음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루 300명 분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삼소떡소떡, 인삼부르스게타, 인삼브리또, 인삼미트볼등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88석 규모를 키우고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 건강체험관의 홍삼족욕장에도관광객들이 몰렸다. 또, 족욕장 외 12개의 건강프로그램에도 방문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대표 인기 체험인 인삼캐기 체험여행이 축제 전 기간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금성면 화림리 일원의 인삼밭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신청하면 체험지를 오가는 차량을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점심시간은 제외되며 체험한 인삼은 구입할 수 있다. 또, 10월 1일부터 3일까지와 7일부터 8일까지총 5일간은 인삼캐기와 함께 인삼청, 인삼호떡, 인삼커피 등을 만드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금산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체험여행 현장(041-751-9825)에문의하면 된다.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를 찾아오신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체험을 하실수 있도록 인삼캐기 체험여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의많은 프로그램 중 인삼캐기도 꼭 참여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삼캐기체험의 자세한 내용은 인삼캐기 홈페이지(https://gosam.kr)를 참조하시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기간에 전통음식부터 다음 세대의 외식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표음식40가지 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하여 전시하고 있다. 대표음식 요리전시는 4가지 테마로 향토·전통음식, 건강음식(텔로미어식단), 편스토랑·혼밥, 밀키트(가정간편식)를 음식 분위기에 맞게 상차림으로 선보이고 있다. 축제 첫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보면서 식탁앞에 앉아 사진도 찍고, 음식을 만드는 방법 등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현장에서 전문가에게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47·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축제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인삼음식 전시관에 들러사진도 찍고, 다양한 테마음식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축제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축제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된 요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대표음식 요리전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 주소(https://insamfood.kr/)에서 요리소개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수 있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광배)는지난 26일 금산다락원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 김형열, 신미주 씨는 다짐 결의문을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는 자랑스런 금산인의 자긍심과 참봉사 정신을 가지고 인삼과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인 금산인삼축제의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한층 더널리 확산시키고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더욱 넓히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된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향상에중점을 두어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30일부터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성숙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나서 다각적인 검토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축제를 위해 금산을 방문하신 방문객들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하실 수 있도록 담당 분야에서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책, 참가자 초청장 발송, 개막식 준비, 방문객 안내, 노점상 대책, 홍보 등에 관해 세세하게 지시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관계자 모두 정성을 다해 방문객을 응대하고 노력해 줄 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차 없는 거리 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산수삼센터(대표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개의인삼약초시장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시장 상인들에게 축제기간 운영되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안내하며 차 없는 거리 주·정차 금지, 부정식품 근절, 청결한매장 운영,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협조를 당부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인삼약초시장이 더욱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인분들과 힘을 모아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23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개막까지 7일 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을 알렸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기존 진행해 오던 일정보다 하루더 길어진 11일간 치러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축제가 더 젊어졌다.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미래 로봇관을 신설해 댄스로봇을 비롯해 로봇배틀, 자이로 로봇·곤충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동 대형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건강놀이터는 샌드아트체험, 편백놀이터, 골판지 미로체험 등이 추가돼 체험거리를 확대했다. 과거 추억을 젊은층과 공유하는 복고 감성의 응답하라 1981을 통해금산인삼축제 첫 회가 개최된 금산의 80년대의 백작소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며 추억의 학교, 추억의 다방 등에서 매일 새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는 지난 1일 제40회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단을 발대했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향우회는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매년 홍보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향우회 회원 100여 명은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본인의 운행차량에축제 홍보문구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활동을 추진,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대전시 안영동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회원60여 명이 참석해 남은 기간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인삼축제 홍보에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길호영 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온 힘을 기울여 금산인삼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52개의 행사 종목을 확정하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