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월)

  • 맑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14.8℃
  • 맑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0.9℃
  • 구름많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6.8℃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3.9℃
  • 구름많음보은 10.9℃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7℃
  • 구름많음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제40회 금산인삼축제 47만 명 방문…대박 예감

- 미래 로봇관, MZ세대 음식 등 젊어진 축제 프로그램 눈길



9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지난 3일까지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이 겹치며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한때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 및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 등 젊어진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달하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체험객이 인삼 로봇의 입장에서 코로나 로봇과 겨뤄 승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푸드테크를 주제로 하는 음식전시관에서는 향토, 건강, 편스토랑, 밀키트 등 4개 테마에 40여 가지의 음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루 300명 분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삼소떡소떡, 인삼부르스게타, 인삼브리또, 인삼미트볼 등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88석 규모를 키우고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 건강체험관의 홍삼족욕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다. , 족욕장 외 12개의 건강프로그램에도 방문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뚝딱이 헨드메이드 공방 전시가 진행 중이다.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각, 목공, 서양화, 한지, 가죽 등을 소재로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금산인삼축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금산을 찾으신 방문객들께서 좋은 경험과 건강을 함께 챙겨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을 주제로 개최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금산군, 2023년 주민초청 군정 설명회 개최
금산군은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금산군정은 국품제세(나라의 명품으로 세계를 제패한다), 금상첨화(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 인화충만(화합의마음이 가득하다)의 자세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을설명하고 주민들의 군정 발전방향 의견을 청취했다. 민선8기 5대 중점전략은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이다. 박 군수는 ‘찾아오는 매력도시’를위해 주거 및 교육환경을 혁신에 나서며 이를 위해 인구가족과를 신설하고 돌봄환경시스템 구축 및 귀농귀촌 정책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위해서는 테마별 관광 개발, 물류산단 및 첨단기업유치, 스마트농업 확대 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세계속의 인삼수도를 위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신뢰받는 희망군정을위한 외부 전문가 군정참여 등에 관한 구상 등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군정결과로 △제40회금산인삼축제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인구소멸대응 투자계획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熱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4억 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137매)을 구매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