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차 없는 거리 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산수삼센터(대표
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
△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개의
인삼약초시장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시장 상인들에게 축제기간 운영되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안내하며 차 없는 거리 주·정차 금지, 부정식품 근절, 청결한
매장 운영,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협조를 당부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인삼약초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인분들과 힘을 모아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