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장한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 운영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했다. □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가족형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공간으로 올해 첫 개장 운영하여 25일의 운영일 동안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총 3,141㎡ 부지 면적으로 조합놀이대 1점, 단품놀이시설 11점, 유수풀과 파라솔, 목재데크, 세족기, 탈의실 등 부대시설로 갖추어져 있는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이다. □ 속초시는 영유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수풀의 수심을 30cm 이하를 유지하고 파라솔 등 휴게쉼터 등을 설치하여 부모가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 또한, 하루 한번 용수 교체 후 청소 및 살균‧여과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주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질로 인한 감영병 사고 발생 없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5일(금) 태백에서 9월 1일 부터 운행될 차세대 ITX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개통기념식에 참석하였다. □ 김 지사는 먼저 태백시청에서 오후 3시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를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와 함께 태백선 ITX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해 운행 횟수, 영업손실비용 부담관련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 협약서에 따라 열차는 청량리역 ~ 동해역 구간을 1일 2회(상·하행선 각1회)운행하고, 영업손실비용은 도와 강원남부지역 5개 시군이 일정한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 특히, 영업손실비용은 당초 59억 원으로 계산이 되었으나, 코레일과 끊임없는 협상으로 40.6억 원으로 1차 조정을 하였으며, 추가 협상 끝에 코레일에서 운송수익금 25억원을 전국 최초로 영업손실비용에서 보전해주기로 하면서 최종 15억원으로 낮춰져 44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 나머지 15억원은 도와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 김 지사는 “강원남부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전환점”, “지금은 태백기준 20분 단축이지만, 앞으로 운행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은 8월 23일(수)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동해이씨티)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 ○ 동자청 관계자에 따르면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마친 결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특별법)제8조의5제1항에 명시된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받았다”면서, ○ “해당 법에는 토지매수 등이 지연되어 시행기간 내 개발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망상1지구의 개발계획에는 2024년 12월까지 기반시설에 대한 사업을 완공하도록 되어 있으나, 동해이씨티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사업 완료 16개월을 앞둔 8월 현재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불이행, ▲자금조달 능력 부족으로 토지수용 재결 공탁금 미납, ▲사업 정상화를 위한 동자청의 이행명령을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다. □ 심영섭 동자청 청장은 “동해이씨티는 2018년 11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후 4년이 넘도록 충분한 기간을 부여했음에도 개선될
□ 속초시에서 지난 19일(토) 개최된「워터밤 속초 2023」행사가 15,000여 명의 대규모 인파에도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 민간주도의 행사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 대도시에서만 개최되었던 행사가 도내 처음으로 속초시에서 개최된 만큼, 속초시는 안전사고 발생요인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지난달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 측에서 속초시에 안전관리 관련 협업을 요청하여, 속초시는 지난 8일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관리 내용을 살펴보는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어 행사장 조성이 완료된 공연전날 18일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서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가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무대 및 감전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은 물론 비상 대피로, 구급차 동선까지 점검을 마쳤다. □ 행사 당일 오전 시와 속초소방서 합동으로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행사장 내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응급실 등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 고성군 현내면은 8월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 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 ○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원, 삼척시 1억 원,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군의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피해 지역이 항구복구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문화감수성과 창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8. 7.(월)부터 8. 11.(금)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시의 후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하며, 속초문화원 및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 속초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프로그램별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한다. □ 올해 속초문화원에서 준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동화로 읽는 빨주노초파남보’와 ‘영화야 놀자’ 두 개 프로그램으로 ‘동화로 읽는 빨주노초파남보’는 청소년 권장 도서를 읽고 상장 및 명함 만들기,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 또한 ‘영화야 놀자!’ 프로그램은 피노키오, 어린왕자 등의 영화감상과 함께 비치볼에 그림 그리기, 피노키오 목각인형 만들기, 나무 요요에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을 한다. □ 한편,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사)강원민예총 속초지부(박용민 회장)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붐업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대회 ‘속초 버스킹 축제’ 참가자 모집을 8월 25일(금)까지 진행한다. □ 전국단위 버스킹 경연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전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20팀(일반부문 10팀, 청소년부문 10팀)을 대상으로 9. 9.(토)부터 9. 23.(토)까지 매주 토요일 3회 현장예선심사를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및 속초해수욕장 버스킹 존에서 펼칠 예정이다. □ 현장예선심사에 통과한 최종 10팀(일반부문 6팀, 청소년부문 4팀)은 10. 28.(토) 청초호유원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속초 버스킹 축제’에 참가해 결선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 결선무대 심사는 예술성(40점), 대중성(40점), 발전가능성(20점)을 고려해 100점 만점으로 심사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일반부문 1등 1명(팀) 300만 원, 2등 1명(팀) 200만 원, 3등 1명(팀) 100만 원, 입상 3명(팀) 각 50만 원 및 청소년 부문 1등 1명(팀) 100만 원, 2등 1명(팀) 70만 원, 3등 2명(팀) 각 40만 원,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4년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동해시, 양구군, 양양군 3개소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정선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특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투자선도지구의 경우 지난해 속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4개소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인 3개소가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번에 확정된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하여 향후 5~7년간 3,415억 원(국비 365억 원, 지방비 1,556억 원, 민자 1,49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지구별 사업을 살펴보면 ▴동해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사업은 폐광산을 활용한 모노레일과 정원, 석회석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00억 원이 투입되며, ▴양구 스포츠행정복합타운은 양구역을 중심으로 스포츠 관광 지역특화단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754억 원이 투입되며, ▴양양 역세권 개발사업은 환승교통시설, 공공업무용지, 특산물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425억 원이 투입된다.□ 「투자선도지구」는
- 춘천 사북면 가일마을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 일곱 번째 출산 축하 - 도내 주요기관장 29명, 부부 운영 가게에서 총 1천만원 감자빵 구매하기로 합심 - “축복이자 경사...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일곱번째 다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 가일마을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에게 득남을 축하하는 손편지를 전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ᄋ손편지의 주인공은 지난 7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가일마을에서 태어난 전동훈-류사라 씨 부부의 일곱 번째 아이로 태어난 전성우 군이다. ᄋ가일마을은 춘천시내에서 차량으로 40분 가량 떨어져 있는 산골마을로, 대부분 고령층인 50명의 주민들로 이뤄져 있다. ᄋ전동훈-류사라 부부는 2006년도에 가일마을로 귀촌하여 감자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김진태 지사는 편지에서 “일곱번째 사랑둥이, 춘천 가일마을의 복덩이,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쁨둥이, 성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성우가 건강하게 자라서 엄마, 아빠 손 잡고 도청으로 놀러오길 바란다”라며 부부와 7남매 가족에 축복을 기원했다. □ 도에서는 일곱 번째 다둥이 가족에 대한 파격적 지원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