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속초시,「워터밤 속초 2023」안전관리속에 성료

- 시,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사고 예방 총력 -


□ 속초시에서 지난 19일(토) 개최된「워터밤 속초 2023」행사가 15,000여 명의 대규모 인파에도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 민간주도의 행사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 대도시에서만 개최되었던 행사가 도내 처음으로 속초시에서 개최된 만큼, 속초시는 안전사고 발생요인 원천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 지난달 행사를 주최하는 한화 측에서 속초시에 안전관리 관련 협업을 요청하여, 속초시는 지난 8일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관리 내용을 살펴보는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이어 행사장 조성이 완료된 공연전날 18일 진행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서 관람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가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무대 및 감전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은 물론 비상 대피로, 구급차 동선까지 점검을 마쳤다.

□ 행사 당일 오전 시와 속초소방서 합동으로 최종 현장점검을 마치고, 행사장 내 속초시,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응급실 등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제를 가동해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 특히, 외국인 참자자도 많은 대규모 행사임에도 끝까지 질서를 지키는 2030세대의 성숙한 모습에서 새로운 청년문화 컨텐츠의 장을 옅볼 수 있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가 대표 관광지 속초시에서 개최되어 뜻깊으며, 본 행사를 즐기는 MZ세대에게 속초시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속초 청년층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행사에 참여해 만족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향후 부족한 점을 개선해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속초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