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오니 고향의 집에 온 듯한 기분, 모든 것이 그리웠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열기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연일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2공룡엑스포는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이지만, 그 중 명불허전 ‘공룡퍼레이드’를 으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는 공룡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좋은, 소위 ‘명당’을 잡기 위한 경쟁의 장이 열릴 정도이다.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야간 개장(오후 7시 30분) 시 3회 진행하는 퍼레이드는 30분 동안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노랫말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율동은 어른들에게도 흥을 돋우며 여운을 준다. 퍼레이드의 긴 여운을 잊지 못해 2021공룡엑스포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고성군,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를 찾은 이가 있다. 그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단원 옥산나(OKsana Filvarkova, 우크라이나 27). 2년 연속 공룡엑스포를 찾아온 옥산나와 공룡엑스포만의 특색을 이야기해보았다. 아래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단 옥산나와의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1차 회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이번 2차 회의는 위원장인 박윤경 NH농협포천시지부장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7일과 8일, 2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에 ▲포천평생학습축제&북 페스티벌 ▲포천농축산물축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한마당 ▲체육행사&읍면동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공존하는 만큼 시민 참여에 따른 주차 방안과 홍보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축제 위원들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10월 7일에는 장윤정, 10월 8일은 인순이, 다비치, 이수영, 테이, 이병찬 등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축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이 하나되는 포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총무팀 김지현 ☎031)538-5234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18일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부모 단계별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내 학부모들 300여명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 최태성 강사, 학생 행복 ‘칸티아모’ 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부모 단계별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4일부터 2개월 간 총 17회차에 걸쳐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미래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부모 단계별 연수에 참여한 배낭은 학부모는 “평소 올바른 자녀교육과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학부모 단계별 연수를 통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안양시장) 이사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올바른 교육관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발전적인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교류하며 문화를 배우고, 인성을 키우는 ‘2022 IYF 월드캠프’가 3일(일) 저녁 개막식을 갖고 일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월드캠프’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고, 60여 개국 3천5백여 명의 대학생·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대학생들과 30여 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20여 개국 40명의 대학 총장 및 학장 등 참석자들과 부산 시민 등 1만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막식에는 태국, 코트디부아르, 우크라이나 등 각국의 전통 공연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부산시장을 대신해 여성특별보좌관의 환영사, 잠비아 청소년체육예술부 장관, 나미비아 고등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 축하 메시지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만나고, 문제와 어려움을 이길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교류하며 인성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 자질을 배우는 IYF 월드캠프가 내달 3일(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1995년 ‘한미청소년수련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된 ‘IYF 월드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60개국 2700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각국 청소년부‧교육부 장관과 대학 총장 등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월드캠프는 ‘도전, 변화, 연합’의 모토 아래 각국 청소년들이 모여 보다 폭넓은 사고와 새로운 마음으로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년 7월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를 무대로 개최되는 한국 월드캠프는 월드캠프 중 단연 최대 규모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전 대륙에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오고 있다.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한국의 K-Culture를 비롯해 각국 문화를 체험하는 ‘아카데미
-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현대차의 두 번째 모델… 바람 저항 최소화한 공력성능과 독특하고 아름다운 비율로 넉넉한 공간성 갖춰… 입체감 있는 형상과 다양한 기능으로 한층 진화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탑재- 여유로운 공간성을 바탕으로 나만의 안식처가 되어줄 돔형의 실내공간 완성…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형 인테리어로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 제공… 상·하단 도합 4천96가지 조합 가능한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적용… 폐어망, 폐타이어 재활용 원료 등 친환경 소재 적용으로 환경적 의지 나타내- 서울 K-POP 스퀘어 포함해 세계 유명 전광판서 3D 디자인 언베일 필름 공개- 7월 中 아이오닉 6 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와 함께 세부 사양 공개할 계획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29일(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
◈ 7.2.~3.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항만축제로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충남 계룡시 계룡대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軍과신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차산업융합관에 참여할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을 6월말로 1차 마감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방위산업과 드론, 항공, ICT, 로봇, IoT(사물인터넷), 모빌리티,BT 등 4차 산업 분야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융합관에서는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방위산업 및 4차산업 분야의 국내외 트렌드를 한곳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이 자리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우리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가 단체는 국내외 軍 관계자를 대상으로각 단체의 첨단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軍문화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軍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있다”며 “부스 할인(20%)이적용되는 6월말까지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KT, 대우조선해양 등22개 단체가 참여 의향을 내비친 가운데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 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성시 청소년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11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청소년! 우리는 찬란한 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NJOY, 에이셋 등 총 13여 개 청소년팀은 노래, 댄스 등 버스킹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며, 스플렌디드, 기타등등팀의 재능나눔 공연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구장 한 켠에 마련된 30여 개의 체험부스들은 특수분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가죽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들로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으며, 기념품과 더불어 먹거리를 상품으로 내걸은 스탬프 투어 역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막을 올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며 꿈과 열정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해 총 10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