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지난 8일 청년예술청에서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광화문 일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제4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前 국립발레단장이 공동회장으로 있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생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왔다. □ 이날 포럼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와대 개방, 국가상징가로 추진 등 도심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따라 문화 자원을 연계한 도심 공간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 국가상징가로 사업에 따른 시의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광화문 일대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합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한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건희 기념관(가칭)의 개관과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유적 복원 계획을 포함하는 역사문화클러스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 유적 복원현장의 경우 조만간 시민들에 개방계획을 알렸으며, 매년 청계천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서울 빛초롱 축제를 올해는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를 밝혀 좌중의 호응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정태)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작인 경북 경산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총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이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시상했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과 역대 대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도자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시 시상사진 별송)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과 함께 7월 15일(토)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서양음악(기약)이 제외된 총 17개(한국음악 성악, 기악/대중음악/서양음악/무용 부문 독무, 군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문학 시, 산문)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5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hanam0924@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최소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에게는 가장 무게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제 본선에는 각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극단들이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제주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0여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에 열리는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10일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 배우는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게 되면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학술행사 및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민연극제 무대도 마련해 용인의 멋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경기도 우수 공예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신청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도내 공예작가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은 사업화·홍보·판로와 관련해 자유롭게 지원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사업 대상은 도내 사업체 또는 공장이 있는 공예기업으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 실적, 기업 역량, 제품 개발·판매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이 경기도 공예기업의 발전과 민속 공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공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16일까지 전자우편(gcrafts@gbsa.or.kr)으로 송부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우편으로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경연 종목으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 독창·기악 독주·합주, 서양음악 성악 합창, 대중음악 개인·밴드/ 댄스, 한국무용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시, 산문 등 총 17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교육청소년과 김남수 주무관 760-8948, 유승훈 팀장 760-8944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동반 행사인 토요일 밤 문화공연 ‘Like Spring’이 오는 6일 오후 6시 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은 2001년부터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동반 행사로 개최돼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연은 비비지, 로켓펀치, 이예준 등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지역가수 허주, 진도 북춤, 송희성, 신명코리아, 락콘이 출연해 국내외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과 진주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진주의 매력과 남강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라이크 스프링 홍보 리플릿
2023제 8회 "봄날의 시화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화전 제막식이 4. 29.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코로나 19 펜데믹 해제로 4년만에 개막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추어 갤러리 꿈에서 "봄날의 시화전"을 4. 29.~5. 10. 까지 개최하고 5. 15.~5. 29. 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이신 을목 도창회 박사, 한벗 남창우, 주형석 목사,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과 원생들 경기도의원 변재석,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문학신문 대기자 심명구, 가수 오 준, 정춘미, 최선규, 이정원 시인, 오선미 화가, 밸리댄스 천현숙, 오카리나연주 임소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렀다. 더욱이 강병원, 홍정민 국회의원 및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 했으며, 신한대학원 학장 장용운 교수, (주)우호플러스 회장 김일영, 이정원 사무국장, 고공노위원장 장혜진,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오선미 화가, 최현숙 시인 등의 화환과 화분으로 시화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가 성대히 열리는 아름다운 순천에서 세계적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가 극찬한 색다른 도예전시가 열린다. 폴 테일러 박사는 2015 워싱턴DC 한국문화원 K-Gally에서 열린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보고“처음 보는 유니크한 작품이라 행복하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폭 넓은 작품세계가 신선했고,특히 도자기 벽화는 기존의 도자기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시도로 이 도예가의 창의적 감각에 찬사를 보낸다”고 평했다. 뉴욕일보(2015.10.17) 한국의 대표 도예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순천만 나들이전이 5월10(수)~21(일)까지 순천문화 예술회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토흔(土痕)은 1300도의 장작 불길 속에서 흙 본연의 원시성과 질감을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그대로 표현하는 도예기법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기보다는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꿈과 설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종능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이다.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아시아의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설렘을 주었고 그 해 KBS, 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