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지하도상가(6~8일), 금오상권(6~12일),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1~13일) 등 3개 상권에서 진행한다. 시청역광장 앞 골목상권은 행사 기간 참여 업소별 10~30% 자체 할인을 하고 있다. 또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OK목장 앞 운영 공간(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사용한 구매 영수증(합산 가능)을 인증 시 참여 가능한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한다. 나머지 상권 2곳도 자체 할인과 영수증 보상환급(페이백) 및 경품 기획행사(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정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관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지질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질명소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청소년수련관, 징검다리 스쿨 등에서 70여명의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하여 4회에 걸쳐 정선의 주요 지질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선군은 고생대 퇴적암인 석회암이 주를 이루는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침식으로 형성된 독특한 자연경관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정선의 대표적 카르스트 지형인 민둥산의 돌리네는 최근 20․30 세대의 SNS에서 주목받으며 4계절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카르스트 지형․지질전시관,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기석 체험, 병방치 전망대, 화암동굴 등을 답사하며 지질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지질학적 가치와 더불어 정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고향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향후 군은 이러한 체험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인터넷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한파→한랭질환 건강수칙 및 발생현황)’을 통해 시민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한랭질환에 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칼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손끝, 귀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선 응급실 기반 한파 건강 피해 조사가 시작된 201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96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해 응급실 치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의 하나로 도자기류 수출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힘을 더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지 판매처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는 미국 동부 한인 마켓으로 약 48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유명 판매처로 알려져있다.
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오는 12월 26일(목) 하남시 어르신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미사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미사노인복지관은 2022년 12월 착공하여, 부지면적 5,269㎡, 연면적 9,217㎡(건축면적 2,044㎡)의 규모로 2024년 11월에 완공되었다. 노인복지시설과 어린이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세대 간의 상호작용 공간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의 층별구성은 다음과 같다:⦁ 지하 1~2층: 주차시설⦁ 1층: 카페, 육아종합지원센터, 하다어린이집,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 2층: 물리치료실, 소강당, 대강당, 다목적 체육관, 탁구장, 바둑실, 커뮤니티실, 미용실, 컴퓨터실, 강의실⦁ 3층: 휴게실, 사무실, 서예실, 강의실, 헬스장, 당구장⦁ 4층: 경로식당, 생활문화센터이용방법은 하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복지관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증이 발급된다. 김교심 관장은 “미사노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하고 성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회장 이주용)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주용 회장을 포함해 5명의 의정부지역 건축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백미 기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성금이나 쌀, 라면, 김치, 상품권, 난방연료 등의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보 도 자 료 2024. 12. 4.(수)사 진 있음 참고자료 없음담당부서 건축과 주무관 신경연(031-828-4552)건축허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3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4년 사랑의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나눔장터를 비롯해 알뜰 자선장터(바자회) 개최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경숙 회장은 “사랑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김동근 시장이 12월 3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유경숙)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10월부터 12월까지 7~8주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와 ‘나만의 영월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는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네 탐방과 일회용 카메라 활용 △자신의 공간을 주제로 한 지도 제작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자화상 그리기 등이 있었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영월 만들기’는 지역적 요소를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클레이아트를 활용한 뗏목 제작 △디폼블록으로 청령포 표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한반도 지형 창작 △타악기 DIY와 합창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역 내 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천복지재단의 맞춤형 노인 주거지원 사업인 '디자인하우스' 공모에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대상자 중 주거 취약 노인부부 가구를 발굴하여 열악한 욕실 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디자인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추천받아 생활환경 개선, 안전 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포함한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을 앞두고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던 취약계층 가정의 욕실이 개선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업에 힘써주신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