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와 청년친화 문화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임산부 예우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예우’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지원▲ 신규 직원의 직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 ▲임산부 예우 ▲ 출산·육아부담 경감, 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 기업 내 워라벨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관내 기업체 채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3쾌(快)한 주택·출산자금 지원사업, 다자녀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13일에 홀몸 노인을 위한 명절 음식 제조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 ‘온기 나눔’ 운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온기 나눔’이란 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군 내 150가구의 홀몸 노인에게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그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엄연옥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온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알몬티대한중석은 12일 상동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20kg) 11포와 식료품을 지역 경로당(9개소)에 기탁하였다. ㈜알몬티대한중석은 평소 후원금 기탁, 수해복구 봉사활동, 나눔 행사 개최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상동초중고총동문회(회장 이운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상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운식 회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2일(목) 영월군 상동읍 소재 하이힐링원(부이사장 권장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상동읍 경로당(9개소)을 방문하여 7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하이힐링원은 라이프 디톡스, 산림교육·치유, 힐링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평창군 대화파출소(소장 변승주) 및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진기)는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2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진기 대화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준비한 선물 세트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의사회(회장 위성목)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하여 20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제천시 의사회는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 때마다 생필품이 담긴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에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해 주고 있다. 위성목 회장(위성목신경외과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도 멋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제천시 의사회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대상 88여 가구에 선한 마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의사회는 매년 의료봉사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제천시는 제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추석 명절을 위한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 추석 맞이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인절미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떡고물에 흑임자가루와 콩가루를 묻혀 맛있는 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전통매듭공예-핸드폰 고리 만들기”를 진행하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내가 만든 떡을 가족들에게 나눠 줄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나문규 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시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인 동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및 명절 음식 나눔과 제천시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 1,2호 출산가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직접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은 동포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고려인 동포 출산가정에서 새로 태어난 아기들에 대한 진심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고려인 동포들이 고국에서의 추석 명절을 제천시에서 함께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재외동포청에서도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동포 여러분들이 제천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물가 상승 등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영월별빛고운카드(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이해 영월별빛고운카드를 9월 한 달간 100만 원까지 구매 한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