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과 전화식 두맥스 부사장이 안양과천상공대상에서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11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안양과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공헌한 회원사들을 격려했다.상공대상을 수상한 성 회장은 차별화된 기술과 최첨단 장비 개발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을, 전 부사장은 폭넓은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규홍 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안양시장 표창을, 임수환 뉴젠스 이사는 과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재형 서전지구 부사장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표창을, 정영민 소프트일레븐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ESG 경영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 도모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안양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심영린 과천부시장,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비롯한 지역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5일(수)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전년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 특히,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한 개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특별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꽃으로 표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라상관 중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은 현재 대형쇼핑몰에 판매를 협의 중이며, 화훼용품 판매업체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절화, 분화, 토분,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플라워아티스트포럼에서 준비한 어르신 꽃꽂이 무료체험 행사는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도 붐볐으며, 올해는 세종에서 오신 103세 할머니가 참여해 플라워 아티스트들과 함께 꽃꽂이 작품을 완성하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운면에서 시작해 올해는 청운과 지평 두 개 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약 4만 3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지평에서 3만 6천 명, 청운에서 7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축제에서는 우리 밀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들이 소개됐다. 특히 축제장 내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밀 삼총사 요리경연대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요리 플랫폼인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예선에 참여한 67팀 중 최종 5개 팀이 축제장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대회에서 우리 밀을 활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름다운 밀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허수아비, 시화 전시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드넓은 밀밭 속을 산책하며 각자의 추억을 남겼다. 6개의 테마로 구성된 밀밭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밀밭 경관을 배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을 주제로‘2024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로 시작되어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한‘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기리는 동시에 세대와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실향민 3,4세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과도 공감하는 소통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2024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 메인무대를 마련하고, 청호동 망향공원과 조도 인근 해상에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로 합동망향제, 함상위령제, 개·폐막식이 거행되고, 메인행사로 주제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갯배>, 실향민문화예술한마당, 추억의 변사극,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전국 실향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사전 모집된 참석자들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복탑 등 실향민들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곳들을 찾아가며 이해하
지난 7일(금) 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 다목적강당과 광장에서는 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패션봉제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2024 동대문구 패션봉제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의류제작 공모전 참가 업체를 비롯한 지역 내 50개 업체 에서 정성껏 제작한 의류들이 다목적강당 및 복도 아트갤러리에 전시됐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전시된 의상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공모전 작품에 스티커를 붙여 투표를 하기도 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중평가와 패션업체 대표 및 전공 교수 등 4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봉제 업체 대표 등이 이번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참여한 축하 영상이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수상자 발표가 이어졌다. 이필형 구청장이 시상자로 나서 ▲민경패션 송평의 대표(최우수상) ▲다래디자인 강연심 대표(우수상) ▲으뜸어패럴 권청훈 대표(우수상)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상식에 앞서 축사를 통해 “우리 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패션봉제 산업이 다시 일어서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의 첫 단추를
2024 화랑미술제가 지난 4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수원특례시로 다시 한번 찾아온다.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79년부터 진행해온 화랑미술제의 노하우와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인프라를 접목시켜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 유통시장을 형성하여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미술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도모한다. 또한 수원 등 경기 로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술에만 국한하지 않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All that Suwon(지역관광),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Galleries’ Night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외국인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까지 유도하여 따라올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키즈 아트살롱(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
울산소방본부는 6월 9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여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이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방식은 아마추어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하여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1위 1팀(울산광역시장상), 2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상), 3위 1팀(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울산본부장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과 적의 지피에스(GPS)교란 및 통신공격 등으로 인한 통신망 사용 제한에 대비하고, 아마추어무선 통신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울산119안전문화축제(6월 8일 ~ 9일) 동안 모스부호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재난상황에서 사용할 수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 2일 사천테마풋살장에서 ‘2024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1개 팀, 200여 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숨 가쁜 경기 와중에도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이 우승, 한국경남태양유전㈜이 준우승, ㈜율곡 사천지점, BAT KOREA 제조㈜가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황태부 회장은 “평소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친 근로자들이 운동을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이번전시회는 지난 1979년에 시작해 올해로 45회를 맞이하여 행사로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다. ‘엔벡스 2024’는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선보인다. 전년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선별로봇을 비롯해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바이오가스 이용설비 등을 소개한다.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