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의정부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를 표창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기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최정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일선에서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하 북부권협의회)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은 5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부권협의회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매경미디어그룹 장대환 회장, 북부권협의회 총무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책의제 발굴 및 홍보는 물론,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 공동 개최를 추진함으로써 경기도북부권 10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현안 과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첫 번째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은 오는 11월에 의정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지역혁신역량 강화 및 미래전략산업 육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및 특별자치단체 설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고부가가치 첨단기업 유치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및 활용방안 ▲경기북부 중첩 규제 해소와 규제 완화, 인센티브 및 인프라 확대 ▲국가 균형발전과 통일․안보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며, 이후 포럼은 연 2회 북부권협의회 10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백경현 협의회장은 “매경미디어그룹의
[사진설명] 좌부터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수상자 △SCIENCE부문=김준호 ㈜칼만 대표이사, 김범진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대표이사 △HEALTH부문= 김현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방의학교실 레지던트, 박소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간호사 △ECONOMY부문=김정현 ㈜셰어하우스 우주 대표이사 △ENVIRONMENT부문= 고덕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홍가람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과장 △CUTURE부문=심재원 ㈜카운터컬처 컴퍼니 대표이사 (사진=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 시상식: 2023년 9월 4일(월) (13:30), 국회 도서관 대강당 후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지오영그룹,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한국입법기자협회 등 600여 언론 및 단체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NLA)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인신협 회장)는 ‘제1회 미래를 빛낼 차세대리더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이날 경축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여러 유관 단체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표창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기념사 낭독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절 경축식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참배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일상 회복을 맞은 올해는 지역주민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온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분들의 공헌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섬세하고 정중한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복회원·보훈단체·유관단체·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다시 도약하는 하남’을 주제로 78년 전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 주관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현성훈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개식 및 국민의례(하남시립합창단 애국가 독창) ▲표창장 수여(광복회원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민속예술단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특별공연을 통해 독립의 횃불 퍼포먼스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홀로아리랑, 무궁화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78년 전 광복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이대헌, 구희서, 김교영, 김홍열, 구승회 다섯 분의 독립운동가를 비롯해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는 세계무역규모 6위,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경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및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다시 찾은 대한민국, 다시 빛날 우리나라’를 주제로 열린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광복회 기념사, 경축사, 비슬무용단과 목포시립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포상에선 고(故) 남상홍 님의 자녀 남점지 님이 대통령 표창을 전수받고, 광복회 박동환, 윤준식, 이재현 님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공연은 광복의 기쁨과 새 희망을 표현한 창작무용과 아리랑 합창이 이어져 그날의 감동과 환희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또한 도청 윤선도홀(1층 로비)에서는 직원들이 핸드프린팅으로 만든 대형 태극기를 전시하고, 자유와 독립을 향한 민족의 여정을 담은 ‘독립전쟁사’ 사진전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영록 지사는 “선열들이 광복을 통해 무엇이든 함께 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대동정신과 자신감을 위대한 유산으로
김포시는 광복절인 15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갈망한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 40분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강성보 광복회 회장, 김포시 3·1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김포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김포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광복회원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경축사,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해병대 군악대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김포시는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김낙원 님의 딸 김복선 님과 독립유공자 한봉석 님의 손자 한상욱 님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독립한 나라와 민족혼을 물려주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우리 김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항상 기억하고 존경할 것이다. 또한 선조들께서 목숨으로 지켜내신 이
“광복 78주년을 감격의 마음으로 맞이하면서 일제 36년의 질곡을 생각해봤다. 주권 상실의 아픔이 얼마나 컸을까 상상조차 하기 어렵지만 우리 선조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광복과 독립의 희망을 가꾸며, 풍찬노숙하며 독립투쟁을 전개했고, 쟁취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당대의 시인 이상화 선생의 시구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엔 그 시절의 암울함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심훈 선생이 ‘그날(광복)이 오면 두개골이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을 것‘이라고 했던 것처럼 우리 선배들께선 독립과 광복의 의지를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통해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천국에서 마음껏 춤추며 만세를 부르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독립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초개같이 버리겠다고 한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결코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런 행사를 하는 까닭도 다시는 질곡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잃어버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수여 ▲백경현 구리시장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꽃다발 증정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과 광복절 노래 제창 ▲정진광 광복회 구리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독립을 이룬 위대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구리시민이 더없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축식 후에는 구리아트홀 광장에서 다같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청산리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김규식 장군을 주제로 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독립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또한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는 태극기 색칠하기, 포토존, 구리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