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투입 예정이던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이 김포시의 범정부적 대외협력을 통해 2024년 6월부터 순차적 투입을 예고했다. 전동차 증차 사업기간 단축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획한 대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6편성 12량’이 핵심인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은 내년 12월 투입 예정이었으나 국토교통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시켰다”며 “이와 함께 시는 현대로템(전동차 제작사)과 제작기간 추가 단축도 이뤄내 내년 6월부터 순차적 전동차 투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내년 6월부터 골드라인은 ‘6편성 12량’ 전동차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예정”이라며 “안전 관련 시험이 완료되는 전동차를 조속히 투입하여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이 당초 예고된 기간보다 단축된 배경에는 시의 대외협력 행보가 꼽힌다. 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민선 8기 출범 후 국토부·대광위·서울시 등 범정부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을 펼쳤다. 이를 뒷받침하듯 원희룡 국토교통부
◈ 4.30. 오후 쿡 제도 총리 등 방한단 부산 찾아… 박형준 시장 주재 환영오찬 참석 후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F1963, 북항 일원 등 부산 대표명소 둘러볼 예정◈ 박형준 시장, 환영오찬 주재하면서 쿡 제도 총리 비롯한 방한단에 부산의 다양한 매력 알리고 부산시와 쿡 제도가 향후 협력해 나갈 분야에 대한 실질 협력방안 논의할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0일) 오후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 제도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쿡 제도(Cook Islands)는 뉴질랜드와 하와이의 중간에 위치한 남태평양 도서국가며, 정부형태로 의원내각제를 채택했다. 총면적 240㎢에 달하는 15개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1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과 쿡 제도는 2013년 수교 후 지난 10년 동안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마크 브라운 총리는 글로벌기후기금(GCF) 각료회의 참석차 작년 9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크 브라운 총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한단을 이끌고 29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입국 다음 날인 오늘(3
2023년 4월 30일자 한겨레신문 <가덕도신공항, 환경평가 채점자가 자문 맡아 논란>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 보도 내용 ① 국토교통부가 환경평가 자문단을 운영하는 것은 채점자에게 과외를 받아 ‘시험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독립성을 허무는 사안 ② ‘환경영향평가서 등에 관한 업무처리 규정’에서 사업자에게 용역이나 자문 제공 기관을 검토기관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어 규정 위반 □ 설명 내용 < ①에 대하여 > ○ 현 가덕도신공항 환경평가 자문단 운영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가덕도신공항법’)① 및 관련 규정②에 따른 것으로 충실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적법 절차임 ①「가덕도신공항법」제13조(신공항 건립추진단) ②「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의 구성·운영에 관한 규정」제5조(관계기관 등에의 협조요청) ※ ‘가덕도신공항법’은 국회에서 2020년 11월 발의되어 여야 합의로 2021년 3월 제정되었으며, 신공항건설을 위한 시행 절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신공항건립추진단 구성,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 ②에 대하여 > ○ ‘가덕도신공항법’ 및 ‘환경영향평가서
정종근 제24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5월 1일 취임했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93년 1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청 산지정책과장, 목재산업과장,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림정책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정종근 청장은 부임하면서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국유림 23만ha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고, 산림재난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구·광주 달빛동맹 10년 차를 맞이해, 1일(월) 광주광역시청에서 대구-광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구에서 상호 기부 행사 후 2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구-광주 공항 특별법 동시 통과(2023.4.13.),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달빛고속철도 예타 면제 특별법 공동추진 업무협약체결(2023.4.17.)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두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1일(월)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김석웅 자치행정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 행정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상호 기탁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 5.1.~11.30.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엑스포 유치 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2030부산세 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쉽게 경험하고 필요성 느낄 수 있어◈ 아쿠아리움 수족관 활용해 만든 콘텐츠와 전시 통해 해양오염과 기후변화 심각성 체감할 수 있어◈ ▲ 기후변화 체감 디오라마 ▲ 플라스틱리움 ▲ 미세플라스틱 증강현실 체험 ▲ 해양 플라스틱 사진전 ▲ 이색 포토존 ▲ 개관 기념 OX 퀴즈 이벤트 등 마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늘(1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엑스포 해양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쉽게 경험하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를 통한 기후변화 저지(Stop Climate Change with EXPO)’란 콘셉트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부제 > □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Transforming our world, Navigating toward a better future) - Covid-19 팬데믹을 비롯하여 기후
◈ 지난해 8월 부산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 발표 이후 최초로 공공기관 통합 완료◈ 기관 통합으로 시민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5월 1일자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통합법인의 명칭은 ‘부산시설공단’이다. 시는 지난해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발표한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말 부산복지개발원과 여성가족개발원의 시정 연구기능을 부산연구원으로 일원화하고, 부산복지개발원을 부산사회서비원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기관의 통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2년 설립한 부산시설공단은 현재 도로·터널·교량, 주차장, 공원, 장사시설 등 부산시 시설관리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3년에 설립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경륜장, 실내스포츠센터, 테니스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공원 등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왔다. 시는 이번 통합으로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통합 운영하게 되어 대외적으로는 시민에게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관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3곳과 용인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 2명, 김찬봉 ㈜바이오니트 대표,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와 강대희 보건‧의료분야 특별고문, 황규섭 용인시 신성장전략국장을 비롯해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차기 국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헬스 부문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시와 관내 기업이 상호 협력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들 3개 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과 바이오산업의 전망 등을 듣고, 시가 바이오·헬스 부문 정책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듣는 데 주력했다. 이날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세미나와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허브를 용인에 구축해 바이오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김찬봉 ㈜바이오니트 대표는 “바이오니트에서 개발한 의료기기가 해외 수출은 많이 하고 있
충남도는 바다의 인삼으로 불릴 만큼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해삼 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해삼 비누’가 코레일유통(주)의 입점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삼 비누는 충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가 발굴해 육성한 태안 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인 엔피오션그린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이다. 이 업체는 해삼 추출물 중 펩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비누는 물론, 치약 소금 등 특허 1건을 포함해 총 5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중 해삼 비누는 지난 2월 코레일유통(주) 영등포 본사에서 진행한 입점심사에서 품질 안전성과 뛰어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3월 최종 입점을 확정됐다. 상품은 4월부터 각 역사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코레일유통(주)의 중소기업 명품마루에 입점함에 따라 새로운 특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피오션그린바이오는 해삼 제품의 판로 다변화를 위해 기능성 식품과 미용, 펫 제품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창업 4곳을 포함해 총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