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지난 12일 전곡읍 은대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맞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논에 들어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 여리향(경기13호)으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찰벼로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우수하여 점차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올해 쌀값이 안정되고 풍년이 들어 고품질의 연천쌀이 생산되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서울·경기·강원영서지방을 관할하는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에서 운영되며, 기상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위기경보(관심·주의·경계·심각) 수준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산사태 예방·대비·대응·복구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산사태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취역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경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상황관리 및 응급복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산사태 예방 강화를 위해 우기 전(6월말) 사방사업을 완료할 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 및 주민 대피체계구축 등을 통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사방사업 : 사방댐 19개소, 계류보전 13km, 산지사방 10ha, 사방댐 준설 21개소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항목은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장비(테블릿PC) 활용율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등 13개 지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인천형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발생 예방관리 강화,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 찾아가는 유통전문가 컨설팅 및 안심 멘토링사업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시민건강 증진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식품 문화가 배달음식점, 밀키트 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함에 따라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조치사항 변경 내역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방역조치 전환은 질병 위험도 하락 및 안정적 방역상황, 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해 조정된 것으로,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전환되는 방역조치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항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으로 ▲격리 의무 전환(7일 의무→5일 권고) ▲의료기관(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가 해당된다. 이날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 발표됐으나, 아직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흥시는 기존에 구축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집중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주신 의료진들과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시는 일상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화성시가 자랑하는 시민 휴식공간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라는 전 세계적 재앙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이 계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너는 나의 봄이야’라는 부제를 달고 가족·이웃이 함께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전 연령층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어린이문화센터, 공예문화관, 인재육성재단)과의 네트워킹 강화로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화성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예술공연팀과 함께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주무대에선 학생 댄스동아리, 어린이합창단, 시민 참여 풍물놀이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 이벤트, 화성시 청년예술단·전문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꿈마차 플리마켓, 어린이 재난 예방 프로그램, 건강관리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5월 16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에이티센터에서 우수 환경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환경분야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참여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기업의 채용관을 직접 방문하여 채용정보를 얻거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 방법도 전수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이력서 심사와 면접까지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환경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이야기공연(토크 콘서트), 이력서 및 개인특성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됐다.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에서는 환경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특성화대학원에 대한 입학 상담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환경일자리 박람회 누리집(ecojobfair.com)에서 참여기업 및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당일
?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6센터 확대 운영으로 집중지원 강화 ?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행정지원, 법률 자문, 긴급지원팀 운영 ?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으로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과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운영으로 교권 존중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의 치유를 위해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를 지난해 3곳에서 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3~6개 교육지원청을 집중지원 하고 있어 현장 교사들의 상담 지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심리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뿐 아니라 교과 지도와 생활교육, 교직원과의 업무 갈등, 학부모 관계 등 직무 관련 스트레스까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4월 교권전문상담사의 상담이 378건인 것에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94건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행정지원▲법률 자문 ▲심리상담 ▲긴급지원팀 운영으로 장학사와 변호사 현장 지원 ▲교육활동 보호 책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월 27일과 5월 11일 2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민관협치기구 위원 40여 명과 함께 협치의제 발굴과 협치사업 제안을 위한 ‘2023년 협치의제 및 주민참여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토론회에 앞서 광명시 민선8기 공약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을 고려하여 후보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시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치기구 위원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와 건강사회 ▲마을공동체와 마을경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예술과 시민문화 등 시의성 있는 분야 4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가 4개 분야로 나뉘어 더욱 풍부한 논의를 이끌었으며, ▲50대 놀이터 조성사업 ▲광명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자원순환을 위한 ‘광명보석함’ 운영 ▲다함께 마을공동체 광명해요! ▲광명 365수변문화Day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톡 예술톡 토론회 개최 ▲푸른광명 재정비 등 다양한 의제와 사업을 도출했다. 아울러 시민과 행정이 함께 역할을 맡아 협치실행사업으로서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와 건강사회 분야 토론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은 “시민의 삶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11일 안전보건중심 경영체제 확립 및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이하 안보위)”를 개최하였다.□ “안보위”는 안전보건관련 계획, 정책과 집행 등에 관한 평가 및 자문기구로써, 금번 회의에는 안전보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도매시장 안전보건조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실행과제 수립 현황, 물류장비 등록제도 및 안전검사 추진 현황 등에 대하여 자문 및 논의하였다. 외부위원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장은 “유통인 안전의식 향상과 관련된 실행과제(한국어, 중국어, 영어로 기재된 홍보물 배포 및 캠페인)와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 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사 사장님이 안전보건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하는 등 도매시장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실행하고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