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20년도 예산안 9조 4,748억 원을 편성해 11월 4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1조 2,181억 원(14.8%)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2020년 예산안 규모〉 (단위: 백만 원) 구 분 ’19년 당초예산 ’20년 예산안 증감 비고 증감률 계 8,256,679 9,474,821 1,218,142 14.8 일반회계 7,516,354 8,677,610 1,161,256 15.4 특별회계 740,325 797,211 56,886 7.7 이번 경남도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산업․고용 위기에 대응하여 일자리ㆍ민생경제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 확장 운영을 들 수 있다. 내년도 국비는 전년대비 7,679억원이 증가한 5조 2,547억원 규모이며, 도 세수전망이 어두운 상황에서 부족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것이 재정 확장의 핵심이다. 예산규모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만큼 국비사업에 대한 도비 부담금과 법정의무경비 등 경직성 경비도 급증하였으며, 반드시 필요한 재원마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8월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및 시에서 제출한 안건 등 총17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8월 26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9월 4일과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이계옥 의원은 ‘도시녹화사업에 관한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사랑하는 45만 의정부시민여러분 !존경하는 안병용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지찬 의장님을 비롯하여 동료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자금동 송산1동 2동 시의원 이계옥입니다. 본 의원은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의정부 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추진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과 수목선정에 함께 하고자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1.The GB City 프로젝트 개요 - 단체, 학교, 아파트 등에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참여를 촉진한다. 세부내용 및 이행계획- 도시녹화사업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지원하며, 교육지원청 대응지원사업 조정 및 확대,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 조정 및 확대사업. 2.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등 주민제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개요-공동체 의식을 회복,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참여, 세부내용 및 이행계획- 구도심 쇠퇴지역의 도시기능, 마을의 도시미관과 문제 해결 과정에 주민의 주도적인 제안 및 참여, 무단 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게 하여 먼저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는 시장님
경기도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9일 오전11시 의정부역 동부광장 안중근 의사 조각상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철회 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시의회는 "대법원이 일본 기업에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부품・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월 2일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가를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내린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그동안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추구하던 대한민국 정부의 제안과 노력을 거부했다"며 "나아가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불이행 등을 들먹이며 거짓말과 가짜뉴스로 우리 정부를 모독하고 경제보복 조치의 불법·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지찬 의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런 엄중한 사태에 대해 의정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해 나가겠다"며 "우리 의정부시민들은 이번 경제
1919년 3월 1일 식민지로부터 완전 독립을 선언한지 100년이 흘렀다. 이제 우리 민족은 다시금 100년 만에 우리 민족 전체는 일본의 야만적인 경제 침탈로 우리를 경제적으로 다시금 식민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기해 경제 독립선언서(獨立 宣言書)”를 발표 한다. 선언서(宣 言 書) 오호! 통재라!작금의 일본의 형태는 전 세계 인류의 평화공전을 위한 공동체적인 삶을 파괴하고자 함이니 우리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이 선언은 매우 당연함이고 인류공영을 위해 마땅함을 천명하는 바이다. 지금 이 글은 후세대에게도 귀감이 되어 일본의 군국주의적인 정치적 논리에 종속되어 우리의 정신마저도 침탈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의 선언임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민족의 문화적 우수성은 이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저팬 쿨(Japan cool)에서 korea cool로 전환되고 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그 표현은 Asian is new cool!이다. Asian is new cool!에서 new는 일본이 아닌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문화 대국으로서 아시아의 문화를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은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매년 700억원이 넘는 현금지급을 해주고 있는 출연기관들의 통폐합 문제에 대해 부산시 의지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강력한 통폐합 추진을 요구하였다.문 의원은 연초 오거돈 시장의 강력한 공공기관 혁신의지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부족한 재정지원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통폐합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함에 동의하면서 진행상황을 지켜보다가 최근 잇따른 통폐합 의지를 흐리게 하는 언론보도를 보면서 부산시 의지에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다는 것이다.재정의 군살을 빼고자 유사·중복되는 기관의 통폐합 논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였고, 이번 민선7기가 강력한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문 의원도 기대했지만, 결국 ‘한입으로 두말하는’ 것이 아니냐며, 부산시의 신뢰성 없는 행정을 나무랐다.무엇보다도 시장이 내걸었던 공약사항을 지키려면 향후 3년간 막대한 재정투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2020년 2조 2천억원, 2021년 2조 2천억원, 2022년 1조 9천억원 등 내년부터 최소 3년간은 조원대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므로 부산시는 허리춤을 부여잡아야 할
이 정 화 의원부산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정화 의원은 24일 제27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에서는 수영을 잘 하는 주부들에게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시민의 스포츠 여가활동의 증가 뿐 아니라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화 등 수영장 안전관리의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수영장 안전관리 미흡과 짧은 시간만 근무할 수 있는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발생한 강서체육공원 수영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수영장업의 경우 ‘감시탑에 수상안전요원을 2명 이상 배치하여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사망사고가 발생” 한 점과 일부 기초자치단체의 규정을 위반한 안전요원 배치 실태를 지적했다. 아울러, 천안시의 시민안전요원 제도를 소개하며, 부산시의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우리 부산시도 시민안전요원 제도를 도입, 그 대상을 수영장 기존 이용회원 중 고급반 이상의 수영강좌 등록 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서울특별시장 박원순)는 7월 24일(수) 14시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선출된 제13대 회장은 권영진 대구시장으로,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감사는 추후 선출할 예정이다. 권영진 신임 회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재정분권 추진경과와 향후과제,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방안,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에 대한 대응과 향후과제 등 지방분권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정부, 국회, 유관기관 등에 적극 건의하고 대응하기로 하였다. 한편, 총회에 앞서 시도지사들은 통일부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정상 회동 이후 한반도의 평화정착 논의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의 중요한 주체임을 인식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한일 관계의 어려움에 대하여
리종혁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측대표단이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시각으로 24일 0시50분 마닐라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북측대표단은 현재 조국통일연구원 원장이자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리종혁 부위원장과 송명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정책부실장, 박철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연구위원, 조정철 조선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책임부원 등 지난해 11월 고양대회 당시 경기도를 방문했던 인사 4명과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리근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연구원 등 새롭게 합류한 인사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북측 ‘경제통’으로 알려진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의 대표단 합류로 문화, 체육 등을 중심으로 이뤄져왔던 경기도와 북측 간 교류협력사업이 ‘경제’ 분야로까지 확대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명철 부위원장은 현재 남한기업의 대북투자 및 교역 관련 실무를 전담하는 북측 대외경제기관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북측의 경제분야 ‘실세(實勢)’로 지난해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로도 참가한 바 있다. ‘개성공단’ 관련 북측 업무를 총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