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의 일환으로 시민소통위원과 계룡고등학교 학생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도시 공존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위민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세대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에 참여할 취업준비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신규 추진하는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은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환경기업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할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60여 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관련학과(환경/화학)를 전공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 유예, 졸업생을 모두 포함하지만, 졸업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자로 제한된다.참여기업은 총 31개 사로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공사업 등 기존 환경서비스업 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RE100 관련 환경기업도 포함돼 있다.인턴은 기업에 제출한 자격 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선발되며, 9월부터 3개월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고, 인턴십 종료 후 상호 간 합의가 이뤄지면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참여자 임금은 ’23년 최저임금(월 201만 580원)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근로계약 체결, 담당 멘토 지정 등을 보장받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참여자 밀착 상담과 일자
□ 올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9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포함, 이하 생략)과 함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수 관리를 새롭게 추진한다. □ 공사는 지난해 11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이해관계자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도매시장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총 16개 과제 및 47개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락체계를 통해 ESG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연계하여 도매시장법인과 공동 노력이 필요한 과제 위주로 ESG 지표를 구성·관리하여 범 도매시장 ESG 경영 체계를 정립한다는 취지다. □ E(환경 경영) 지수는 전기사용량과 거래물량 대비 쓰레기 배출량으로 측정하고, S(사회적 책임) 지수는 위탁수수료 대비 각종 장려금 등 지급액, G(지배구조) 지수는 공정거래 위해 행위 발생 건수로 구성했다. - 특히 사회적 지수에 들어가는 각종 장려금 지급액에는 도매시장법인이 농안법 상 지급하는 장려금과 보전금 외에 산지에 지원하는 팰릿 출하비, 상품화비(포장상자·스티커 등), 물품 구입비 등 ‘출하주 직접 지원비’를 포함하여 실질적인 사회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7월 5일 함양관리소 조림 시험사업지(산청군 생비량면) 및 열식간벌 사업예정지(산청군 신등면) 현장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는 산림청 산림자원과, 서부지방산림청, 경상남도·산청군 지자체 공무원, 산청군산림조합 및 산림기술 전문가 등 55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이번 토론회는 조림 시험사업지를 방문하여 조림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열식간벌 사업 예정지에서는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 검토 및 간벌열 설정, 작업로 개설 생산재 수집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와 참석자의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 기술토론회를 통해 산림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로 사업추진 시 문제점 도출과 개선점 파악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현장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여 숲을 보는 안목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개 광역시ㆍ도(20개 시ㆍ군ㆍ구), 국유림관리소 등 방제기관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6일 개최했다. □ 이번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 하반기 방제계획, 예찰 및 지상방제 계획 등 관할지역에 대한 방제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이후 기관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7개 시ㆍ군 대상으로 공동방제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제구역을 포함한 11개 시ㆍ군ㆍ구에 대하여 ’22년 10월 이후 77,665본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방제하였다. □ 이날 방제지역협의회에서는 도로변, 생활권에서 발생한 소규모 발생목에 대한 효율적 방제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개발한 고사목 수집 장비 실연회도 진행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방법을 모색하고 효율적이고 철저한 방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을지로, 종로, 강남 등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 중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영하는 점포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전기 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공단은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인한 이상기후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전기설비 자체점검이 쉽지 않은 70세 이상 임차인 운영 6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장마철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철 물기로 인한 감전 및 누전사고에 대비하여 점포 세대 분전반 내 습기 여부와 콘센트 분리사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전기설비의 과열상태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전기설비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 밖에 바람직한 전기 사용법과 누전 차단기 점검방법,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방법 등도 해당 점포 방문시 안내할 계획이다. □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고령 임차인 대상 무료 전기안전 점검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6개월간의 서비스 결과 전기안전 점검을 받은 임차인들의 감사 사연도 이어졌다. 회현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7일 안양천 물놀이장과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 등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를 방문해 안전과 운영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먼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로 조성한 아이스링크장 휴게공간과 상부 유아존,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안양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수심 30·40·60㎝ 풀장 3개소의 수질관리 상태와 시설 안전 현황을 살피고 음수대, 샤워장, 그늘막,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되어 많은 시민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안양천과 광명시민체육관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안양천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GS건설이 지난 4월 말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일어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GS건설 시공현장 대한 안전관리에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광명 제1R 재개발 사업장 등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안전점검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GS건설 시공 현장을 비롯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역설했다. 우선 광명시가 지난 5월 12일 이들 3곳 시공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는 안전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당시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꾸려 콘크리트 양생이 적정한지, 설계와 다른 시공이 없는지 현장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시공사와 전문기관, 국토부 등을 통한 안전 진단과 검증도 이어지고 있다. GS건설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지상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
□ 속초시가 지난 4월 탄소중립 솔루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바이오차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 탄소중립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4일(화)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미국 청정에너지 회사 블루플래닛 에너지의 CEO 행크 로저스와, 정재훈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 넷제로홀딩스그룹(주) 박희원 대표 등이 참석하여 속초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 간담회에서 행크 로저스 대표는 하와이의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 확대로 석유연료 사용을 성공적으로 감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속초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정책들도 조금씩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속초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연료전지 활용 확대,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정책 구상에서 영감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또한, 카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정재훈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는 탄소중립 정책이 완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의 의지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