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2025년~2026년)’에 선정되어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2023년~2024년)’에 이은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상담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품질 제고를 통한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가족상담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체계성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전국 가족센터 중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 및 기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업계획 수립 적절성 △상담 운영 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 자격 충족 △상담 운영 관리 △상담사업 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재인증을 통해 제천시 가족상담사업이 다시 한번 차별화된 우수성을 입증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가족문제 예방 및 개인·가족치료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인 및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은 ☎043-645-19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선)는 지난 15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2024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건어물,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이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선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좋은 취지로 추진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의 ‘어울드럼’ 팀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마레몬스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5회 강원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 에 참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2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합창대회와 난타, 댄스, 밴드, 악기 연주 등 예술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어울드럼’ 팀은 발달장애인 12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 위에서 힐링 악기인 텅드럼을 자신 있게 연주하며 페스티벌을 즐겼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강원장애인행복나눔페스티벌을 참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2일 영월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조손가정 양육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관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조손가족 8가정이 참여하여 바람떡 만들기와 차도 예절 수업 및 미디어 전시관 체험을 진행하였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아동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관내 조손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2024 숲 체험교육 연계기관 3차 연합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30여 명이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제공하는 명상, 마사지, 소도구 활용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푸르른 자연과 어우러진 명상센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숲 체험교육 연합나들이’는 연 3회차로 계획되어, 앞선 1·2차 나들이는 영주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숲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정서와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숲체험 교육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숲 체험교육을 후원하고 있다.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지난 14일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 12개 단체와 ‘ESG실천 자원봉사 협약 기업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두문자로, ESG 경영이란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법과 윤리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등의 기업 경영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비재무적인 요소를 의미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시화 제천시자원봉사운영위원장과 관내 12개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5월부터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의 기업․기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 △대림비앤코㈜, △㈜동양벤드, △㈜엔바이오니아, △영동판지산업㈜, △㈜유유제약, △㈜제뉴파마,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관리역,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태성김치, △㈜케이팩, △㈜휴온스)과 동행중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기업연합자원봉사단은 △의림지 환경 정화 활동, △김장 나눔, △난방 연료 기증 및
평창군은 대화신협이 지난 11일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0채(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행사인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대화농협은 매년 이불 등 난방용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며 꾸준하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오정희 대화신협 이사장은 "대화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늘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대화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의 취지를 잘 살려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운영 사업으로, 이달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 가족 9가정을 대상으로 총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1차 장애인 가족 대상 특강 ▲2차 비대면 1:1 가족 상담 ▲3차 가족 소통 캠프 운영 등 총 3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는 지난 11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1차 특강이 끝난 후에는 10월 중 순차적으로 장애인, 보호자를 분리하는 비대면 가족 상담을 가족별 2시간씩 총 18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비대면 1:1 가족 상담은 ‘함께해서 행복해!’라는 주제 아래 가족 간에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과, 색채로 심리를 분석하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는 11월 초 현장 체험을 포함한 가족 소통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1~2차에 걸친 상담 결과를 토대로 가족별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낭독 등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게 치유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창군이 장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12일 다옴센터와 교동 제1호 어린이공원에서‘지구촌 어울림 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제천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출신 근로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포용과 화합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가족에게는 제천시장과 제천시가족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공연, 도전 OX 골든벨, 미니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다국적 시민들이 지역사회,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다국적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