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용역 최종결과 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각 분야에 대해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특성에 맞는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정확한 정책방향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AAV(미래항공기체) 산업의 중심도시’라는 비전 아래 △2035년 생산규모 1조 5000억 원 달성, △우주항공· AAV 기업 80개 발굴 및 유치, △최첨단 일자리 5000개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R&D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전략이 제시되었다.조규일 시장은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이후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였다”며 “이번 용역 최종보고서에 제시된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대구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이번 녹지대 정비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 및 가로변의 조경지 38개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가지 및 녹지대를 정리하는 작업이다.또한,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57개소에 페츄니아 등 계절꽃 약 8만 7천여 포기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나눔 활동’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활동은 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추석, 추석맞이 온정나눔운동’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라면, 쌀, 생활용품, 식료품 등) 4,000여 개를 재포장한 후,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치솟는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기쁨을 표현하였다.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 가득한 꾸러미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전달 활동은 작년 다시추석 활동 이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에도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설날’ 기부나눔운동을 실시하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일선 민원 공무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의 현장 민원 공무원이다.이 교육은 행정안전부 주관 범부처 종합대책인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이 발표(5.2.)됨에 따라, 4대 전략 방안의 일환으로 위법행위 대응 상세 지침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민원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된다.교육은 ▲위법행위 유형 ▲형사사법 절차 및 단계별 대응 ▲관련 사례(판례) 소개 ▲권익보호 안내 ▲법무부서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자문 변호사와 시 법무부서 직원이 직접 강의에 나서, 법에 대한 이론적 교육뿐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장 민원 공무원이 알기 쉽게 위법행위 유형별 정의와 다수의 판례 및 사례를 소개해 이해를 도모하며, 직원들의 질문을 사전 확인해 현실성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 또한, 변호사와의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351명(일평균 70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힘쓴다.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군 보건소 진료실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물가변동성 지속,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추석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김해시가 추석 연휴 및 가을에 가면 좋을 김해의 관광 명소들을 추천했다.왕후의 노을로 유명한‘김해 분산성’은 김해의 대표 가을 관광지이다. 김해 시내, 김해평야와 낙동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성벽을 따라 걷기에 좋은 길이 조성되어있고, 낙조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가을 저녁 해 질 무렵 방문을 추천한다.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무덤으로 김해의 상징적인 문화유적인‘김해 수로왕릉’도 가볼만 하다. 높이 6m의 원형봉토무덤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조성되어있으며,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들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고 근처 대성동고분군, 김해 수로왕비릉,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묶어 가야 역사 여행 코스로 즐기기에도 좋다.김해의 랜드마크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22미터 고공 체험시설 ‘메가 익스트림’부터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 가을 2024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기획되어 있는데, 이 달 7일부터 올 연
남해군은 지난 7일 서천호 국회의원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발생 지역(미조면)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과 현장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고수온 피해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수온 피해 현황이 공유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과 피해 복구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남해군에서는 8월 16일 고수온 경보(28℃ 이상 3일 이상 지속 시)가 발령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남해군은 피해 어업인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을 할 방침이다.서천호 의원은 “이번 고수온으로 인해 많은 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반영해 제도 개선을 통해 피해 어업인 경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공공보건기관 6개소, 병의원 28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여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추석 연휴(9. 14.~ 18.) 기간에는 안정적 응급의료 강화 및 비상진료를 위해 47개 병·의원 및 약국이 참여하여 각각 정해진 날짜에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읍보건지소는 추석당일 09:00~18:00까지, 5개 보건진료소가 연휴 기간 각 1개소씩 진료한다. 고성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강병원, 더 조은병원 2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강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즉시 보고를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또한, 경증환자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