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추진단 구성

행정국장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 구성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사건립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 매각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공유재산 매각과 관련한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필요한 재원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 신청사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2030년까지는 신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지사가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 만난다면 경기남부광역철도 약속위반 사과하고 이유 설명해야"
- "지난해 9월 16일부터 수차례나 김 지사에게 4개 도시 시장과의 회의 제안했으나 김 지사 불응하며 불통 일관...이번엔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겠다" -- "김 지사가 우선순위로 내세운 GTX플러스 사업 3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나은지 객관적 자료 제시하며 납득가능한 설명 해야할 것" -- "지난해 11월 10일부터 김 지사의 무책임 계속 지적해 왔는데 내가 잠자코 있었다면 김 지사는 지금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내버려뒀을 것"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