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장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청과 충주, 보은, 단양,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 소양과 업무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써, 지방청장과 각 과장들이 감독공무원으로서 겪은 업무 경험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현재 산림사업장 관리 중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배들의 업무경험이 후배 직원들에게 전달되어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 부서 중부지방산림청 책임자 과 장 김성우 (041-850-4010) 기획안전팀 담당자 팀 장 고선미 (041-850-4018) 9.5. 16:00에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9.5. 16:00에 사진 보내드리겠
영오면(면장 최정란)은 9월 1일 영오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직불제’의 이해와 올바른 신청 방법, 준수사항 이행 및 부정수급 방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감액되기 때문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자 중 현재까지 의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최정란 영오면장은 “이번 의무 교육을 통해 농가의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해 이해하고,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9월 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동거울’, 진해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시그마플러스’ 3개 기관 총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와 상반기 활동 공유, 관계 형성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드론 축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오경은 위원장(철성고 3)은 “교류 활동을 통해 타지역 청소년수련관의 시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방법과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호 결연 협약서를 통해 추후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각이 넓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이번 교류뿐 아니라 청소년센터“온”의 발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 속초시가 국토교통부(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위탁시행)에서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영랑동경로당과 조양동경로당 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276백만 원(국비 193백만 원, 지방비 83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 ‘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실내공기질 향상 등 기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영랑동경로당과 조양동경로당(1994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및 콘덴싱 보일러, 절수형 기기, 석면 제거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 요소를 반영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환경을 신축 건축물 수준(에너지 절감률 30% 이상 목표)으로 개선하게 된다. □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하여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로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후된 경로당의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시설 이용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무더위쉼터 지정 등 취약계층 다수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세계 유일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중심 거점도시로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한 파주시가, 역사문화 자원과 탈도심 휴양여행 등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며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의 거점도시’로서 평화를 주제로 한 콘텐츠 개발에 쏟아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는 가운데, 다양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파주관광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며 즐기는 ‘12시간 체류형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다.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광 유행이 달라졌다. 변화를 함축하는 한 마디를 꼽으라면 ‘체류형 관광’이 단연 1순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관광트렌드 전망’으로 모먼트(M.O.M.E.N.T.)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 중에도 ‘로컬(Meet the Local)’과 ‘체류형(Need for longer stay)’이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여러 명소들을 스치듯 지나쳐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보다 머무르며 즐기고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 ‘12시간 체류형 관광’으로 관광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국내 관광객들도 달라지고 있다. 2
충남도가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도는 환경부 주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별 비상저감조치 시행실적을 평가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차기 고농도 기간 미세먼지 저감 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관계부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비상저감조치 대응 체계·과정 및 성과, 단체장 관심도 등을 평가해 점수를 산출했다.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주요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조정 등으로 단기간에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및 상황공유 체계 개선 △비상저감조치 단체장 관심도 우수 △발전 3사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운영 등의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기간 중 도는 총 4회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홍예공원 명품화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이며, 연관 업종은 액정 표시장치, 변압기, 트레일러 및 세미 트레
경기도는 안전한 배달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달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3 이륜차 교통안전 실습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배달업 플랫폼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2021년부터 추진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의 하나이다. 배달노동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외 별도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토바이 전문 교육기관인 ‘레인조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강사를 초빙,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권역별로 북부권은 파주레인조아카데미와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2회에 걸쳐 50명, 남부권은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2회 50명, 동부권은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2회(연속) 50명, 서부권은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2회 50명 등 총 8회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토바이 전문 교육기관인 ‘레인조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강사를 초빙,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생들은 관련 법규, 안전 운전법 등을 다루는 이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