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18일 오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세종 조치원 소재)에서 과장급 이상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는 간부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실국장 대규모 인사개편 이후 환경부의 조직쇄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환경부 전체가 원팀으로서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환경정책과 업무문화 변화에 공감대를 형성(마인드셋)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 1부에서는 우리나라가 국제적인(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해야 할 3가지 ‘미래지향적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3가지 정책과제는 △무궁무진한 전 세계 녹색시장에서 민간투자와 우리 기업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녹색산업 도전과제,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40여 년을 돌아보고, 정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과감한 쇄신 방안, △미래의 극한 홍수와 가뭄에 대응할 수 있는 근원적 물관리‧이용 방안으로 구성됐다. 2부 주제는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을 조기에 실현하여 국가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국가번영을 위해 환경‧경제 수레의 바퀴를 같은 속도‧방향으로 굴러가게 하는 방안(정책형성), △규제‧정책 혁신의 물결이 조직의 손끝, 발끝까지 흘
의왕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박현호 시의회 의원, 부곡동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포일어울림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오전커뮤니티센터에 이어 네번째 복합커뮤니티시설을 부곡지역에 건립하기 위해 금년 내 조달청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5년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덕성초등학교와 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장안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 면적 약 4,900㎡ 규모의 유·아동시설을 포함한 복합편의 지원시설로, 저출산 예방과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시설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초평지구, 월암지구, 제3기 신도시 개발사업 완료 후 대거 유입 예정인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와 그 외 연령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민자치형 활동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들과 건축 기본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 15일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숏박스 김원훈씨 청년멘토 특강 등 행사 풍성 ◦ 李 시장, 청년 소통 통해 교육·취업·주거·생활 등 다양한 분야 정책지원 지속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시는 ‘최고의 청년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만개의 일자리와 연간 3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업투자유치를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을 통한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재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취업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하남시는 청년의 고민을 직접 듣고 청년정책에 마련하기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선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과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취업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9월 18일 새만금개발청 청사(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새만금산업단지 화학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20일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업단지는 군산시 오식도동 일대에 8.1㎢(여의도 면적의 약 2.8배) 규모로 조성된다.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기술·신공법의 국산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과 달리 새로운 위험 요인이 존재한다. 따라서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기획되었다. 이번 기술지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산업단지의 입주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 화학물질의 반응, △화재·폭발 위험성 분석, △시설 안전성 평가 등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위험성 평가 검토결과 및 조치방안은 해당기업에 제공되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이행결과는 군산시가 직접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8일(월) 11시부터 1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5동 일원)에서 청사 방문객 및 입주부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맞이 어(漁)울림장터(이하 어울림장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어촌과 함께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1인 가구용 성게 미역국 및 아귀찜 등 바로요리세트(밀키트)부터 ‘매콤돌장어강정’, ‘꽃게 육수팩’, ‘해품감태’ 등 상품 50여 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별 대표상품 시식회, 고객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어울림장터’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며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어촌특화지원센터(10개소*)를 운영하여 각 지역의 어촌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오늘(17일) 15시 30분 부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호우 특보가 해제된 상황이나,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어, 선행 강우를 고려하여 산사태 피해지,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우 소강상태로 인하여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림 내 또는 인접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이 지난 16일부터 17까지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개최되는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 로 강화 일대는 평화의 빛으로 물들었다. 이번 축제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중 유일한 섬 지역인 인천에서 ‘사랑’‘생태’‘예술’‘평화’를 테마로 한 사전 버스킹 공연과 평화의 케이팝 콘서트, 평화 토크 음악회, 평화 소리극,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강화코스를 연계한 하이커 & 플로깅, 홍보 및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16일 열린 공연에는 외국인 관광객 100여 명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에일리, 오마이걸, 장민호, 온앤오프, 나태주, 은가은 등 11개 팀이 K팝과 댄스, 트로트, 쇼 콰이어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대룡시장 달고나, 라탄소품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인천 비무장지대(DMZ) 관광 홍보, 강화 특산물을 이용한 수제 카라멜, 찹쌀떡 등 홍보관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즐거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 방문한 한 관광객은 “다양한 체험이 많아 재미있었고, 인천 비무장지대(DMZ)와 교동 화개정원에 대해 많이 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금곡로 일대에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서정희) 및 금곡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한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곡 고고고(Go! Go! Go!)’는 ‘금곡동에서 듣고(Listen), 그리고(Draw), 사고(Buy)’의 줄임말임과 ‘금곡동으로 가자!(Go!)’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포함한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한 상권 활성화와 추석 맞이를 위해 개최됐다. 축제는 △길거리 노래방 △양성평등 버스킹 △태권무 △피아노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홍보 굿즈와 상인회의 먹거리 판매 등도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에서 개최하는 ‘2023 상상더이상 금곡 페스티벌’과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에서 개최하는 양성평등행사가 금곡로 일대에서 함께 개최돼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서정희 위원장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남양주시청 및 관내 주민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녀노소 관계없이
남양주시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회장 이희문)는 지난 16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일대에서‘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음악회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상인회는 지역공동체의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태권도 공연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특히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희문 회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시 관계자 및 많은 주민과 상인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잘 치러냈다.”라며 “오늘의 축제가 우리 금곡동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상점가 일대에 보행친화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상인들께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금곡동이 남양주시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