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4개 연구 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연구용역 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 올해 운영하는 연구 단체는 총 4개 단체로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김영숙 의원)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김영숙, 오범구,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중도입국청소년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김연균 의원)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정선희 의원) 이다. □ 각 연구 단체는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자연을 이용해 아동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등을 논의 ▲저출산 해결 방안 연구회에서는 기업의 출산 장려 정책 도입 등 의정부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의정부시가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 구체화 ▲아름다운 하천 개발 연구회에서는 의정부시 하천의 공간 활용의 다양화와 아름다운 하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 도출 ▲중도입국 청소년 연구회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5일 위원장에 채우석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해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송규근, 심홍순, 장상화, 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정판오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문재호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 양훈, 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산안을 4월 11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4월 12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안 규모는 1,610억 원으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대비 5.2% 증액되었다. 이중 일반회계는 1,369억 원, 특별회계는 241억 원 규모이다. 채우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추경안 심사의 예결위원장을 맞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추경안이 코로나 확산 대응책 마련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중점을 둔 만큼 그 취지가 적재적소에 잘 반영되었는지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창원에 지리산 청정수를 공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창원시의 수돗물은 공급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낙동강 물과 강변 여과수를 원수로 사용하고 있어 지리산 물을 사용하는 도시에 비해 원수수질이 떨어진다”며, 낙동강 물을 후처리 하더라도 처음부터 깨끗한 지리산 물과 비교할 수 없고, 만일 선진국의 수질검사 기준을 적용한다면 식수로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취수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남는 물을 받는다’는 원칙 아래 지리산 권역의 청정 식수를 제공하겠다는 공약과 함께, 그간 상수원에 지급하던 ‘물 이용 부담금’을 식수원 지역 규제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에게 보상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의 도심환경과 공기질 개선에 대한 해결책도 내놓았다.그는 빗물을 수집하여 도심의 공원과 공공시설 등의 지하에 저장하고, 이를 공원 나무에 공급해 ‘늘푸른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도심의 찌는 듯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로 살수용으로 활용한다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열대야 현상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창원은 분지형 지역으로,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도심 속에 갇히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사무국 설치 및 정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4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변경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7건 ,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건, 「삼송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변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1건, 「지축역 공공주차장 설치 촉구 결의안」 1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5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3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장을 상대로 7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3월 29일 오후 및 31일부터 4월 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결위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의원은 3월 23일(수),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자 작업중지권 실효성 제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안혜영 의원은 “지난 1월 29일, 양주시의 한 채석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또 한 번의 비극이 발생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단 3일만의 일”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5년간 경기도에서는 이천 물류창고와 쿠팡 화재, 평택항 대학생 사망 사고 등을 포함해 총 1,152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서는 4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비해 경기도는 약 3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안 의원은 2019년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명시한 ‘노동자 작업중지권’과 관련하여 “작업중지권은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인 셈이지만, 노동자 작업중지권 행사의 기준과 절차, 작업 중지시 노동자의 책임 문제, 공사 중단 및 공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부담 등에 대한 현실적 제약으로 실질적인 작업중지권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3선 도의원 출신의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최근 의정부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원기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8․9․10대 3선 도의원으로서 재임 중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장을 맡아 경기북도분도와 관련하여 열정적 의정활동을 하였다. 특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건축,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광장 개장, 북부청사 앞 지하주차장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조례 제․개정 등 굵직한 의정활동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평소 온화한 성격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도의회 내 여야 의원들의 화합을 이끌었으며, 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상을 3회나 수상한 바 있다. 김원기 의원은 “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그동안 지역 민간단체 활동가, 교육자, 예술인, 공무원, 학자, 선출직 공직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시정 운영을 위한 경험 쌓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에 출마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의 시장 출마 기자회견은 도의회 회기기간을 조절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정부 시장 예비후보 김동근입니다. 지난 2년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삶의 무게 앞에 힘들어하셨습니다. 특히 자영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4차 산업혁명 등 인구 구조와 산업 구조, 생활방식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폭등, 청년실업, 양극화, 교육격차, 사회갈등 등 수많은 현안들도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어느 하나 쉬운 과제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결이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과제에 그 사회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과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시민들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의정부는 앞으로 10년간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이며’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멋진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지난 몇 년간 동료들과 의정부 곳곳을 다니며 현장공부를 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수많은 주민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앞서 호원2동 제1투표소를 3월 8일 오후 5시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3월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난 일련의 혼란스러운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7일 확진자의 투표 방법 관련 대책을 마련해 통보함에 따라 시는 긴급히 현장 점검을 추진, 실제 현장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선관위의 선거 준비와 현장 관리의 문제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본투표는 이러한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철저하게 준비해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지 않고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도 이날 가능동 제5투표소와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의정부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리자 등 투표 시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대비해 사전에
국민의힘 파주(을) 조병국 당협위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학교인 미국의 줄리아드 스쿨을 벤치마킹해 만든 예술계의 서울대격인 한국예술종합학교 파주 이전 추진을 윤석열 후보께 보고하고 "후보의 파주시 현안 문화도시 건설에 대한 날카로운 선택에 놀랍다며, 한예종 파주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연극박물관 설립을 파주시가 해서 한예종을 반드시 파주에 올 수 있도록 향후 경기도지사 후보와 구체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국민의힘 경기도대회에서 후보에게 당협 현안 보고 때 '신선하다'라는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라고 말했다. 한예종은 문체부 산하 국립 예술대학으로 한예종 설치령에 따르면 문체부 장관이 소재지를 정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년 5월 21일 ‘한예종 캠퍼스 기본구상 및 확충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한 바 있고,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는 2009년 조선왕조 ‘의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왕릉 복원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예종은 현재 3개로 분리된 캠퍼스를 통합하는 통합 캠퍼스 조성과 예술·기술융합 연구개발센터(R&D)및 국제교류센터 신설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통합 캠퍼스 구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