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지난 7일 연천군 상황실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 지역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추진과 관련해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경기 북부 5개 시군이 모여 기회발전특구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공동으로 증진하고,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5개 시군을 대표하는 단체장 및 시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했으며, 시군별 기회발전특구 담당 부서장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규제와 소외로 점철된 경기 북부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 성장기반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경기 북부 5개 시군은 협약에 따라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하고,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대표를 초청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의 선봉장 ‘건설산업’이 부실의 오명을 벗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건설산업 혁신을 단행한다. 건전한 건설문화를 가로막았던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산업체질을 바꾸고 자긍심을 부여, 건설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 □ 앞으로는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 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밀착 관리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 또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부실공사를 막기 위한 자정 노력은 ‘발주자’ 의식에서 출발하는 만큼 ‘(가칭)서울 건설산업 발주자협회’를 구성해 건설산업 문화를 바꿔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시는 7일(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을 내놓고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실공사가 발생할 때마다 마련했던 단편적 대책에서 벗어나 산업체질을 바꾸고, 관행처럼 박힌 부실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 시는 대책 수립에 앞서 건설산업 전반을
◦ 2023. 11. 20.(월)까지 의정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 참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공모전을 통한 청렴 실천 및 가치 공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및 가치를 공유하고자 ‘2023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해당 공모전은 청렴캐릭터와 청렴N행시 2가지 분야로 청렴한 의정부교육을 나타낼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여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다.접수 일정은 2023년 10월 23일(월)부터 11월 20일(월)까지이며 응모작 및 신청서류 내용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 알림마당 > 청렴홍보방 게시판을 참고하여 청렴 담당자 이메일 bskim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심사 및 포상은 2023년 12월 예정이며 우수한 콘텐츠는 추후 청렴 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청렴한 의정부교육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있음> (별첨)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락몰 김장재료 구매가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난 11월 6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04,569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락몰은 가락시장에 위치하여 타 유통업체에 보다 김장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판매한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뿐 아니라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굴, 생새우(동백하), 돼지고기(수육용) 등의 수축산물, 새우젓, 멸치액젓 등 젓갈류까지 김장재료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 배추는 인접한 도매시장 배추 매장에서 구매하면 좀 더 저렴하다.▢ 여름철 잦은 우천,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김장 채소류 작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여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시세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정부가 김장철 물가 폭등에 대비하여 비축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농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시행하여 시세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배추․무) 가을배추는 주요 산
충청남도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이동노동자의 일터개선 지원 등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안상기 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방효훈 노동권익센터장, 천안시·아산시·당진시·서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동노동자 일터개선 지원과 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기반 구축에 나선다. 주요 협력내용은 △안전보호물품지원 및 안전교육 △쉼터 조성 및 소규모 거점쉼터 확대운영 △무인쉼터 운영의 활성화에 대한 협력확대 △노동권익보호 지원사업 △이동노동자 보호 사회적 협약 등 상생협력 모델발굴 등이다. 참석자들은 합동회의에서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전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등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 ◈ 원전 소재 4개 시도는 주민 안전 확보 등 공동 목적 달성 위해 광역 사무 처리가 필요함◈ 부산시는 원전 소재 지자체과 적극 소통, 원전 안전에 공동 대응 행정기구 설치 추진해야 함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은 7일 열린 제31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원전이 소재하고 있는 부산, 울산, 전남, 경북 4개 시·도민의 안전 확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의거한 원전안전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촉구’하였다. 임말숙 의원은 ‘원자력발전소는 사고 발생 시 방사능물질을 유출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위험성을 가진 시설물이며, 이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등 유무형의 피해를 보고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임 의원은 ‘원전 소재 4개 시ㆍ도는 주민의 안전 확보 등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간이 지날수록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임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9조에 의하면, 원전 관련 주민의 안전 확보 등
의왕시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청, 의왕경찰서, 2506부대와 의왕시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생물테러는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보호복 착탈의(레벨A,C) 시연, 실행 기반 도상훈련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시한 도상훈련에서는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가방을 타임빌라스 2층 남자화장실에 투척하고 도망가는 것을 가정해 초동조치팀의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이 강조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2023년 8월 1일 일부 개정된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의 분할납부 횟수가 연 6회에서 연 12회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료 등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증가하므로 늘어난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납부자들이 많았다. 이번 규제 개선사항은 50만원을 초과하는 대부료 등은 최대 연 12회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관내 국유림을 대부받은 A씨는 개정 소식을 듣고 “매년 상승하는 대부료가 부담돼 매월 납부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부터 가능해져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B씨는 “대부료 연체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매월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돼 한시름 놓았다.”라고 규제개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동연 지사, 6일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 주의회 의장과 면담 ○ 경기도-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 경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문화, 관광 등 협력 방안 논의○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 개통(11.3.), 폴란드 독립기념일(11.11.) 행사 축하○ 폴란드와 첫 교류 의의, 중유럽 교류 확대 물꼬 기대 경기도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경제, 기후변화, 교육, 문화, 관광 등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폴란드 간 교류를 이번이 처음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확대 발전시켜 중유럽 국가와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 안제이 야로흐(Andrzej Jaroch) 돌노실롱스키에 주의회 의장을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우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브로츠와프-인천 직항노선이 며칠 전 개통됐는데 경기도와 돌노실롱스키에 주도 이제 새로운 문을 연다. 사람과 물자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