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간사 여현정 외 5인)를 구성하여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 중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군정에 대한 질문을 분석하여 미흡한 점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전략을 제시하였으며,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에서는 관행에 따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집행 방안을 모색하여 재정구조 건전성을 분석하고 재정지표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세출 분석 내용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2024년 예산안 심사 시 쟁점이 될 사안을 전달하였다.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 송진욱 위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영국 캠던 비알아이(Campden BRI)와 플렉설(Plexal)을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선도 기업투자 유치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출장은 지난 10월 캠던 비알아이 닉 버드(Nick Byrd) 부이사의 고양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며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피터 히드리지(Peter Headrige) 캠던 비알아이 CEO를 비롯한 경영진과의 간담회에서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1월 JDS지구 약 940만 평 부지가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용토지 확보에 유리한 국면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5대 추진전략에 따른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주변 연계혁신 개발사업의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전후방 연관 산업을 결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향후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105년의 전통과 80개국 2,500여 개 이상의 회원사를 가진 캠던 비알아이의 한국분소 설치 및 푸드테크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1일 조례호수공원에서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주관으로 제3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순천자치박람회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각 마을의 특색에 맞춰 활동했던 다양한 성과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조례호수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1년 간의 활동과 지역 특색을 선보이는 자치배움터 ▲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 명랑게임으로 위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운동회 ▲ 퀴즈로 주민자치와 순천을 알아가는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홍탁 순천시 주민자치협의회의장은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고 결정하고실행해가면서 주민자치회 역할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참여하고 소통하며 마을의 협력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 순천으로 향하는 길에 변함없는 믿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ㅇ 제2회 목재페스티벌이 한밭수목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체험객들이 초겨울 날씨도 잊고 목공체험을 즐기고 있다. ㅇ 목재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12일까지 목공조형물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전광역시 김태길 주무관(☎ 042-270-555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2023년 제2회 목재페스티벌 □ 행사개요 ❍ (일 시) 2023. 11. 11.(토) ~ 11. 12.(일) / 2일간(운영시간 : 11:00 ~ 17:00) ❍ (장 소)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 (주 최) 대전광역시(산림녹지과) ❍ (내 용) 목공체험, 목제품․사진 전시, 놀이체험, 음악회 등 1회(‘22년) 개최 결과 (‘22.11.18~19) 대전시·대전일보 주최 /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일원 / 1,583명 참가 □ 주요내용 체험 • 생활체험 부스 (20개소) / 도마, 접시, 우드펜, 도장 등 • 통나무 다루기 (3개소) / 대못 박기, 톱질하기, 자투리 만들기 등 전시 • 수제 목공예품 (10점) / 목재문화체험장 제작 • 목재조형물 (10점) / 목공수강반, 목공반 제작품 • 사진공모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12.15.)에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고자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산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칠갑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실천 홍보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고, 산불피해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해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하였으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은 봄철에 비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게 높진 않지만 단풍철 많은 사람들이 산에 찾아와 입산객 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단 한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사라질 수 있으니 산불예방에 모두 동참해 주시고 입산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해 제28회 포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는 제28회 포천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포천 농업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관내 가축 질병인 럼피스킨병의 발병으로 추가적인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농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개최했다. 시상은 관내 사업장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포천시장상 33건, 포천시의회 의장상 14건, 국회의원상 13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상 19건, 각 지역농협조합장 상 27건 등 총 106건의 상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시 농·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오신 농업인분들과 오늘 상을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포천시 농·축산업의 더 큰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민선8기 포천시가 추진하는 농업인회관 건립, 미래농업의 기반이 될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시상식이 개최돼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월야면은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1개소로 축소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마을을 품은 달맞이 학교’를 운영했으며 현재 이곳에는 다문화가족 아동을 포함해 저소득층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 두 명이 주축이 돼 시작된 달맞이 학교는 마을 후원금으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더욱 활기차게 하고 있다. 아울러, 공동체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별빛캠핑장, 바닷가 체험과 방과 후 프로그램인 매일 돌봄, 창의미술, 우쿠렐라배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멘토링도 실시하는 등 깊은 유대관계를 쌓고 있다. 아이들이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쏟은 이러한 달맞이돌봄공동체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지역의 유관기관, 비영리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위문 및 주거환경 개선 ▲지역대학 연계 취업토크쇼 개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0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관련 도내 종합건설업체 관련자 대상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은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로 지난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추진됐다. 도내 종합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선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에 따른 주요 지적 사례 및 후속 조치계획 등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 만연하는 불법하도급 주요 사례와 처분 현황을 위주로 해 실무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 건설산업기본법 주요 개정 사항 및 향후 계속될 공공발주 공사 전수 점검·상시 단속 등 국토교통부 주요 정책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도가 추진 중인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군 확대 시행계획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 정상화를 목적으로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 직무교육과 병행 추진했다. 다음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 협조해 도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공정한 건설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