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과 경규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차세대위원들과 소통했다. 올해 차세대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그간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만들어온 정책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위원회다.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1년간 월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분과별 캠페인, 타 지역과의 연계교류 활동 등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 모두가 의정부시의 꿈과 희망”이라며,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위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주어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에서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일반좌석버스가 신설돼 광명시민의 KTX광명역 이용과 서울 서남부권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KTX광명역에서 철산역을 경유해 서울 목동까지 운행하는 ‘200번’ 일반좌석버스를 12월 26일부터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광명시에서 목동으로 가는 일반버스는 서울시 구간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고, 굴곡이 심해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6일부터 운행하는 200번 버스는 총 5대가 운행되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이케아 광명점, 서면초등학교, 우체국사거리, 철산역, 광명북중학교, 목동중학교까지 30㎞ 구간을 일일 35~40회 운영한다. 상행은 KTX광명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목동7단지․종로학원까지 32개 정류소에 정차하며, 하행은 목동7단지․종로학원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1번 출구까지 35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20~30분으로 첫차 시간은 기점 시간으로 5시, 막차 시간은 23시이다. 버스요금은 카드 기준 성인 2천450원, 청소년 1천820원으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서울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국회의원은 강득구, 강병원, 고영인, 권인숙, 권칠승, 김경협,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정복, 문진석,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재호, 심상정, 송옥주,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성만,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학영, 임오경,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조응천, 최춘식, 홍기원(가나다 순) 등이다. 도는 45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제도다.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증한다. ○ 시는 인증 취득을 위해 ▲조직상황 분석 ▲내부심사 ▲법규관리 ▲경영검토 등을 실시하고 2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12월 6일 최초인증을 취득했다. □ 이를 위해, 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요구사항에 따라 안전보건경영 지침서, 절차서, 매뉴얼을 제정했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새롭게 개정하는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했다. ○ 특히,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새로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경영책임자인 시장의 친필 사인을 받아 액자로 제작해 사업소까지 모든 사업장에 배포했다. □ 특히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수산물 방사능 감시·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 7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연말까지 총 21대의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 먼저, 해수 방사능 분석 강화를 위한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감시망 각 1대와 일본 활어차 내(內) 해수의 방사능 검사 등을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분석장비 2대를 추가 구축했다. ○ 추가 구축한 고정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0월부터 가덕도 천성항방파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결과는 안전하다. 지난 2022년까지 구축된 6곳*에 이어 이번 추가 구축으로 총 7곳에서 고정형 무인감시망이 운영되고 있다. * 문중방파제, 국립수산과학원, 수영만요트경기장, 남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수산자원연구소 ○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2월부터 시(市) 어업지도선에 1대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전국 최초로 고분해능 섬광검출기(CeBr)가 사용돼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방사능 검사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PSM)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최대호 안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직접 발주한 하천공사 현장 9개소에 대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8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 구성·운영 여부, 주요 구조물 가시설 설치 상태, 동절기 대비 대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중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도 7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하천시설(호안) 설치 현장 및 상수관로 이설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상수관로 이설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며,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현장관리를 요청했다.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2020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신천을 홍수에도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하고자 하도(3.78㎞) 및 호안(5.17㎞) 정비, 배수구조물(4개소)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을 통해 하천단면이 넓어져 신천 일대의 홍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동절기를 맞아 우리청 시행 하천공사 현장에 대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은 기관 통폐합·협업 등 유사·중복 기능조정과 민간 위탁 등 민간경합사업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 10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89)에서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20개(광역 8, 기초 12)를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장려 부문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가 과제를 발굴했으며, 현재 228개 추진과제 중 134개를 이행하는 등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3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성과보고, 유공회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달라진 새마을운동이 시작됐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동력으로 삼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이 한 차원 더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가한 인천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은 ‘활력 넘치는,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내용으로 ‘청년의 약속’을 결의했다. 박덕수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