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4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23년 12월 12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모집한다. □ 교육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교 4학년과 대학원생(석․박사), 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1년 이내인 자(2024년 1월 2일 기준)이며, 서류와 영어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총 45명을 교육생으로 선발한다. ○ 환경관련 전문교육을 국내 교육기관에서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국제 환경협력 수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우수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말까지 총 659명이 동 과정을 수료했고, 이중 375명이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파견된 바 있다. *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71개 기구□ 이번에 선발하는 교육생은 4주에 걸쳐 총 100시간 동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환경통상 등 국내·외 환경정책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과정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받는다. □ 동 과정을 수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16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 위험요인 사전점검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안내 ▲동절기 화재 예방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자율방재단, 통리장, 관계 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쳤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선제적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 수칙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펼쳐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 일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협력 방안 도출을 위한 ‘2023년 도단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과 도 축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군·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14개 시군 19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성과와 문제점을 살폈다. 이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주요 업무와 협력 사항을 설명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평가회에선 정순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팀장이 축산분야 담당자 직무 향상을 위해 ‘사료작물 재배와 곰팡이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전 일정 이후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를 찾아 현장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위를 구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발한 ‘난축맞돈’에 대한 개발 목적,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폈다. 평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9월 7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어려운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써보자!」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 공모전은 국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의 시각에서 연구성과 보도자료를 이해하기 쉽게 다시 쓰는 것으로, 연구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지식 수준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국민 온라인 플랫폼인 ‘온국민 소통’을 활용한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는 향후 산림과학기술 연구 및 성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투표를 거쳐 지난 11월 7일 최종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심사결과 산림임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홍수민(883득표), ▲우수상 최현석(738득표), ▲장려상 정지윤(487득표)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2019년 10월 배포되었던 ‘훼손지 생태복원 기술 개발로 국가R&D 우수성과 선정’ 보도자료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탈바꿈하여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3가지 기술에 대한 상세 설명과 그림 자료를 추가하여 보도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다. 최우
○ A사회복지법인, 법인수익금으로 골프나 식사 접대비 사용, 허위 종사자 인건비 지급 등 6억 909만원 횡령 및 수의계약을 위해 재직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적발 ○ C사회복지법인 산하 사회복지시설 2곳 시설장, 인건비 등 보조금 5,798만원 횡령○ F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을 도지사 사전 허가 없이 용도 변경하여 4,226만원 수취 사회복지법인의 수익금으로 골프 접대를 하거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채용 후 자신의 딸이 운영하는 사업장 업무를 시키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회복지법인의 전·현직 대표, 사회복지시설장 등 11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비리사항 제보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4곳의 법인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해 5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형사입건한 나머지 6명도 금주 내에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7억 933만 원에 달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의 목적사업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익사업을 할 수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임하수)은 관내 지정 보호수 중 생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개체에 대해 수목 진료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년 관내 지정 보호수 9본의 생육·훼손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2~’23년 점검 결과에 따라 생육상태가 불량한 양구 금악리 소나무와 인제 진동리 돌배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양구 금악리 소나무의 경우 작년 10월 나무병원에 의뢰해 실시한 수목 전문 진단 결과 인위적·자연적 훼손으로 인한 상처 부위를 통해 지속적인 부후가 발생하고 있어 외과수술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부후부 제거, 공동충전, 살균·방부처리 등의 외과수술 및 줄당김 시설 등의 구조적 안전 조치와 더불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보호수에 대한 기초 생육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는 역사적·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이다.”라며 “보호수에 대한 정기 점검과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체계적인 보호·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해양경찰연구센터(천안시 소재)에서 ‘해양환경공단-해경연구센터 공동 방제연구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가 방제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방제연구개발 협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양 기관은 △연구개발 추진현황 공유 △‘23년 연구개발 성과 보고 △’24년 연구개발 과제 소개 △분임토의 및 결과발표 등 방제연구개발 미래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해경연구센터와 지속적으로 방제연구개발을 협업하여 국가방제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분야 협력 증대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Al-Shibani, Abdulaziz Muhareb) 차관은 지난 12월 6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6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여하여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보인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AI 및 탄소중립 정수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물관리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윤석대 사장과 면담을 요청, 협력을 제안하였다. 이 자리에서, 알샤이바니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지리, 기후적 특성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물 수요 증가 등으로 물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물문제 해결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자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이 물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제고에 긍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 및 기술 교류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어, 12월 8일에는 윤석대 사장의 초청으로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물관리종합상황실과 유역수도종합상황실 등을 살폈다. 알샤이바니 차관은 특히, 디지털 기술
□ 지역에 특화된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거점 공간인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동명대학교 부지 내에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특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자는 시의 제안에 동명대학교가 화답하며 이뤄졌다. ○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직접 참석해 약정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보조사업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 정주 여건과 지역개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심지에 복합허브센터, 창업지원기관과 같은 창업지원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시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동명대학교를 중심으로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항 일원에 그린·디지털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지역특화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번 약정이 체결되면,